
Q. ‘월드 오브 스우파’에 출연하게 된 소감과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린다.
앞서 모든 시리즈 전부 재미있게 봤던 데다, 제가 과거에 댄서 경험도 있기에 ‘월드 오브 스우파’는 저에게 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MC 자리에서도 부족함 없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차곡차곡 경험치를 쌓아가는 중이다. 공부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했기에, ‘월드 오브 스우파’ MC 성한빈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
Q. 평소 ‘스우파’ ‘스맨파’ 등 스트릿 댄스 시리즈를 즐겨봤나?
지금까지 출연하셨던 모든 댄서분들의 영상을 다 챙겨 볼 정도로, 평소 춤에 대한 관심이 정말 크다. 실제로 모든 시리즈를 다 챙겨봤고, 이번 ‘월드 오브 스우파’까지 많이 사랑하게 될 것 같다. 한 명의 애청자로서, ‘월드 오브 스우파’의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씀드리고 싶다.
Q. 부담감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어떤 MC 되고 싶은지 나만의 추구미가 있다면?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렇지만 그동안 모든 시리즈를 챙겨본 애청자로서, ‘시청자 관점에서 봤을 때, MC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더 재미가 있을까’라는 고민이 자연스레 들더라. MC로서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하되, 출연자분들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하실 수 있게 최상의 환경을 조성해 드려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또 덧붙이자면 ‘진행, 비주얼, 댄스 실력, 리액션’ 등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MC로 기억되고 싶다.
Q. 합류 소식을 듣고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어떤 응원을 보내줬는지도 궁금하다.
제가 ‘나 이번에 뭘 하게 됐다, 뭘 맡게 됐다’라는 얘기를 굳이 하지 않아도, 이렇게 좋은 소식이 있을 때마다 멤버들이 먼저 축하한다는 말을 해준다. 특히 이번에는 (박)건욱이가 “형이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성한빈’이 ‘성한빈’하고 오면 되겠다”라는 말을 해줬는데, 덕분에 더 파이팅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오는 5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개해 줄 수 있는 기대 포인트가 있다면?
정말 다양한 댄서분들이 많이 출연하시는 만큼, 모든 팀의 개성도 다 다르다. 특히 팀 단체는 물론이지만, 개인 배틀에서도 그 역량을 십분 발휘하시는데, 이때 저의 찐 리액션이 나온다. 이것 또한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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