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롯데가 8:2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선발 터커 데이비슨은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8-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롯데는 시즌 성적 15승1무12패(0.556)를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터커 데이비슨의 호투가 빛났다. 데이비슨은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와 함께 시즌 3승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나승엽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나란히 멀티히트를 달성한 테이블세터 황성빈, 고승민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롯데가 8:2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롯데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롯데 자이언츠
유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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