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은 혁신당 뿐만 아니라 민주당 내 친노·친문계에게도 중요한 변곡점이다. 이들 중에는 조 전 대표가 사면복권되면 차기 대선후보로 세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전날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죄로 기소하면서, 검찰개혁을 화두로 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친문계의 공감대가 짙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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