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BHC 등 치킨 17개사 대표, 내일 첫 ‘이중가격' 회동
3,117 22
2025.04.25 11:10
3,117 22

[서울경제] 

BHC 등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 업계 17곳이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3곳을 통해 치킨을 주문할 경우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이중가격제’ 시행 논의를 위한 첫 회동을 내일(25일) 가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달 자담치킨에서 배달앱에서 치킨 주문시 가격을 처음으로 2000원 올린 바 있어, 다른 치킨 업계에서도 2000원 가까이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본지 기사 2024.11.23일자 A1·3A면 참조([단독]배달치킨, 내년부터 '최소' 2만 5000원?…프랜차이즈協, 이중가격제 추진)

2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25일 오전에 서울 모처에서 BHC 대표 등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업체 17곳의 대표들이 처음 모여 이중가격제 시행을 위한 별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중가격제는 소비자가 주요 배달앱(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을 통해 주문할 경우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윈회가 주도한 배달앱 상생협의체 상생안이 나왔지만 배달비가 상승하며 오히려 업주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연초부터 이중가격제 시행이 본격화됐다.

실제 지난해 11월부터 프랜차이즈 업계 내부에서는 이중가격제 시행을 놓고 여러 차례 논의해왔다. 특히 올해 초부터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지속적으로 실무자급 회의를 가지면서 배달 앱을 통한 판매 시 가격을 올려 받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배달앱 플랫폼들이 가져가는 수수료 부담이 경영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혀 왔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

이번 치킨업계 CEO 회동의 핵심은 이중가격제 도입의 구체적 시점과 가격 인상 폭에 대한 논의가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영 상황과 고객 반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측도 내일 회동에서 배달앱 전용가격제(이중가격제) 시행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고위 관계자는 “대다수 업체가 실무 회담을 통해 이중가격제 시행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은 상황이다”면서 “인상 폭과 시기는 업체마다 다르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이미 치킨업계에서 이중가격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자담치킨의 사례가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자담치킨은 이달 3일부터 배민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앱에서 판매하는 치킨 가격을 매장가 대비 2000원 인상한 바 있다. 자담치킨 고위 관계자는 “배민이나 쿠팡이츠에서 주문시 가격을 올렸지만 매출이 다소 줄었을 뿐 큰 변화는 없었다”면서 “단기적으로 내리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이같은 자담치킨의 경험을 다른 업체들과 공유하고 배달앱 가격 조정에 따른 매출 변화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78160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4 01.04 26,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7,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361 유머 흑백2에서 시간 재료가 너무 많아서 당황하는 정호영 13:44 389
2955360 이슈 연륜의 배움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말 5 13:43 376
2955359 정치 지방선거에서 저쪽 당이 확실히 망해야 한다 6 13:40 560
2955358 정보 빵 24종류로 식후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실험한 결과 37 13:40 1,299
2955357 기사/뉴스 아일릿,'낫 큐트 애니모어' 역주행에 음방 복귀..'엠카' '인기가요' 출격 12 13:39 390
2955356 기사/뉴스 2080 치약의 배신, 믿고 썼는데 '중국산'…"6종 자발적 회수" 7 13:37 775
2955355 이슈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나이든 커플이 함께 아이스스케이팅을 즐기고 있다 7 13:37 648
2955354 이슈 제주공항의 동백트리 10 13:36 1,322
2955353 기사/뉴스 ‘당뇨병은 살 빼야’ 통념 뒤집혔다… 저체중, 비만보다 사망 위험 5배 3 13:35 847
2955352 이슈 한중일관계 그림 7 13:34 813
2955351 기사/뉴스 [속보] 이 대통령 "한한령, 단계적으로 해제… 곧 실제 협의" 37 13:34 1,215
2955350 정치 [속보] 李대통령 "중국發 부정선거, 정신나간 소리…선동 억제해야" 7 13:33 440
2955349 기사/뉴스 “400포인트만 남았네?” 코스피 5000 시대 임박 13:33 145
2955348 정치 미국이 왜 한국재판에 관여하냐 5 13:32 800
2955347 이슈 웅니의 대나무를 뺏긴 뺏었는데 억울한 후이바오 🐼🩷 12 13:32 781
2955346 이슈 사람들 놀라고 있는 9900원에 콘서트 한다는 남돌 9 13:31 1,711
2955345 이슈 장원영 머리묶기 9 13:29 963
2955344 정치 저쪽 하나님은 진짜 바쁘겠네 19 13:27 2,114
2955343 이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내한공연 MD 리스트 8 13:25 1,186
2955342 이슈 부잣집 도련님의 플러팅 1 13:25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