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캡틴 아메리카' 복장 尹 지지자에 징역 3년 구형
20,212 9
2025.04.25 11:04
20,212 9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25_0003153721

 

중국 대사관·경찰서 난입한 혐의

미군 신분증 위조한 혐의도 있어

지지자 측 "혐의 모두 인정한다"

검찰 "진지한 반성으로 보기 어려워"

 

검찰이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 대사관과 경찰서 난입을 시도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 안모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구창규 판사는 25일 건조물침입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남성 안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안씨 측 요청에 따라 1심 첫 공판에서 변론을 종결했다.



검찰은 안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외국 대사관을 침입하려 하고 공공기관인 경찰서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부당한 이유로 파손하는 등 범죄가 중대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후 확인된 사문서위조 등 비춰보더라도 범행이 결코 가볍지 않은 점, 허위 주장을 반복해 수사에 혼선을 주는 등 태도에 비추어 범행을 진지하게 반성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안씨 측은 이날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안씨 측 변호인은 "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것은 정치적 메시지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전달할 의도였지 파손이나 인적 피해를 발생시킬 목적은 아니었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고인 이번 사건 이후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해 재범 가능성이 낮다"며 "구치소에서 2개월 구속 수감돼 잘못을 처절하게 반성하고 후회하는 시간을 가졌고 모범적 수용 생활을 한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말했다.

안씨도 최후 진술을 통해 "제가 지어왔던 모든 죄를 지금 다 인정하고 피해받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사회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잘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선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재판부는 이날 변론을 종결하고 다음 달 28일 오전에 안씨의 1심 선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안씨는 지난 2월 14일 중국 대사관 난입을 시도해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안씨는 지난 2월 2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자신을 빨리 조사해 달라며 남대문서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그는 대사관과 경찰서 난입 시도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가짜 미군 신분증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씨에게 모욕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도 적용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17일 안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1.08 15,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4,84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52 이슈 미친 것 같은 현재 실트 16:58 103
2957751 이슈 롱샷 오늘만 TMI 100개 던짐 | 롱샷 멤잘알 TMI 퀴즈 16:58 4
2957750 기사/뉴스 "한숨 듣다 병날 것 같아요" 진짜였다…옆사람 스트레스, 실제로 내 몸 망가뜨린다 [헬시타임] 16:58 109
2957749 기사/뉴스 올데프 우찬→우즈도 ‘쇼미’ 출신, 시즌12 앞두고 역대 참가자 재조명 16:57 53
2957748 이슈 회사에 몰래 코스모스 씨 뿌렸는데 징계 대상이냐? 16 16:56 900
2957747 이슈 타블로: 어린 친구들은 내 알고리즘에 뜨는 순간이 그 노래가 탄생한 순간이다 옛날 노래인게 중요하지가 않다 그렇기에 나같이 오래된 뮤지션도 경쟁력이 있다 2 16:56 151
2957746 이슈 영화 <보스> 1월 28일 디즈니+ 공개 16:56 113
2957745 기사/뉴스 [단독]"직접 입어보고 골랐다"…이부진, 17만원대 원피스 입고 학생 응원 1 16:56 599
2957744 기사/뉴스 김세정, 연기 멘토는 하지원이었다 "무작정 연락해 조언 구해" (더시즌즈) 16:53 355
2957743 정보 2025년 오리콘 차트 K-POP 걸그룹 토탈 세일즈 순위 5 16:53 198
2957742 유머 오늘 기분좋은 금요일인데 윤석열 사형 갈기고 파티투나잇 댄싱올나잇 조지십시다요 7 16:53 290
2957741 유머 마블 세계관에 갇힌 흑백요리사들 7 16:52 531
2957740 기사/뉴스 민희진 측 “아일릿 표절 단정NO, ‘모방’ 표명…명예훼손 의도도 無” 16 16:52 691
2957739 기사/뉴스 尹 내란 결심공판 장시간 진행…구형, 10일 새벽 전망 13 16:52 402
2957738 유머 남편 사진첩에 다른 애기가 있어요 26 16:50 2,514
2957737 이슈 같은 사람 맞나 싶은 이미지의 츄 비주얼..gif 3 16:50 689
2957736 기사/뉴스 6년 연습 끝 미야오 된 수인 “아이유, 가수 꿈꾸게 해준 선배” [스타화보] 3 16:48 259
2957735 이슈 📀 2025년 써클차트 디지털음원 연간 곡 Top10 3 16:47 257
2957734 정치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극우단체 대표, 경찰 상대로 인권위 진정 8 16:46 335
2957733 유머 한결같은 타블로 이상형 6 16:4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