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936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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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훈련밖에 답이 없다. 그런데 홈구장을 사용할 수 없으니 더욱 골치가 아프다.
이 감독은 "그런 공은 커트를 하면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아직 커트할 능력이 안 된다"면서 "홈구장에 커트 훈련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홈 구장에 못 가니 그 기계를 못 쓰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타도 쉽지 않다. 이 감독은 "원정 구장에서는 특타를 하기 쉽지 않다. 홈팀이 먼저 훈련을 하니 원정팀이 일찍 나와서 타격 훈련을 더 할 수도 없다. 다른 학교 운동장을 섭외하는 것도 어렵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여기서 생각해 낸 방법이 호텔방 특타다. 이 감독은 "타격 코치가 머리를 짜낸 게 게임 끝나고 스윙할 장소가 없으니 자기 방으로 한 명씩 불러서 하고 있다.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라는 생각 때문이다"라면서 "방망이 들고 다니면 손님들이 위압감을 느낀다고 하셔서 방에서 한다. 김성근 감독님 시절에도 그렇게 하다가 바닥에 구멍난 적이 있어서 구멍 안 나게 조심하라고 했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절실한 분위기를 전했다.
맨투맨 지도가 되는 셈이다. 이 감독은 "우리 타격코치들 열정이 어마어마하다. 스윙을 엄청나게 시키지는 않지만 계속 소통하면서 하고 있다. 사나흘 정도 하고 있는 중이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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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홈 구장 문제로 지금 20일 넘게 사실상 1개월 원정 중
2.NC 타자들의 타격감이 전체적으로 떨어져있음
3.문제는 그걸 개선할 훈련장이 없다는거.....
- 원정 구장에서 특타는 불가능
- 근처 학교 운동장 빌리는 것도 불가능
- 어디 공원 같은 곳에서 하자니 방망이 들고 우르르 다니면 민원 들어옴
4.그래서 호텔방에서 스윙 연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