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두색 번호판 1년… 처음과 달라진 인식, '부자 상징' 됐다
79,105 701
2025.04.25 10:07
79,105 701

1억5000만원 넘는 수입차 판매 78% 급증…페라리도 104대 팔렸다
정부 견제용 번호판, 부유층 사이서 '프리미엄'으로 인식 바뀌어

 

업무용 차량을 신규·변경 등록할 경우 취득가액이 8천만원 이상이면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 매일신문 DB

업무용 차량을 신규·변경 등록할 경우 취득가액이 8천만원 이상이면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 매일신문 DB

 


'부자 티 나는 번호판'이 오히려 더 잘 팔리고 있다.

 

정부가 법인 명의 고가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달도록 한 지 1년, 과시를 억제하겠다는 취지와는 달리 초고가 수입차 판매는 되레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1억5,000만 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량은 총 8,18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8.5% 증가한 수치다.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는 페라리다.

 

지난해 1분기에는 이 가격대 차량이 한 대도 팔리지 않았지만, 올해는 무려 104대가 출고됐다. 람보르기니(169%), 포르쉐(202%), 렉서스(314%) 등 고가 브랜드 전반에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BMW(114%), 아우디(140%), 랜드로버(63%) 역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초고가 신차도 등장과 동시에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출고가 1억6,000만 원 이상인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판매 개시와 동시에 3개월치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출고가 8,000만 원 이상 법인차량에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법인차의 사적 이용을 줄이고 세제 혜택 남용을 막기 위한 제도다. 도입 초기에 나타났던 일시적인 수요 감소는 불과 1년 만에 반등했다. 고가 수입차 시장은 연두색 번호판을 전혀 꺼리지 않는 분위기로 전환됐다.

 

한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연두색 번호판이 더 이상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재력의 인증'처럼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며 "지난해와는 소비자 반응이 확연히 다르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사회적 감시 기능에만 의존한 제도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44168

목록 스크랩 (0)
댓글 7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91 02.02 45,7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094 유머 유재석은 정말 유명한 오비베어스 어린이회원 출신임 1 20:20 145
2981093 이슈 강혜원 인스타 업데이트 20:19 194
2981092 이슈 [단독] 인천대, 수시 전형서 면접관들 담합?‥교육부 조사 착수 2 20:18 347
2981091 이슈 호불호 갈린다는 시장빵 25 20:18 724
2981090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터진 엔시티위시 사쿠야 이모지 챌린지 2 20:16 278
2981089 이슈 태조왕건도 8위에 그칠 정도라는 역대 한국드라마 최고시청률 탑10 9 20:15 541
2981088 이슈 진수 회사 아니야? 계속 트윗 쓰네,, 8 20:15 1,101
2981087 이슈 그러니까 나는 이번 주 수요일이 입춘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것 같아. 2 20:15 273
2981086 정보 현재 남양은 한앤컴퍼니 소유 4 20:14 868
2981085 기사/뉴스 "집 한 채 꿈이었는데"… 대출 규제에 집 못산 신혼 가장, 정부에 소송 제기 23 20:14 631
2981084 이슈 있나요 커피먹고싶은데 집에 커피믹스뿐이라 4 20:13 717
2981083 유머 도파민에 빠져 큰 실수를 할 뻔한 플레이브 밤비 4 20:12 329
2981082 이슈 오늘 일본 방송에 나와서 화제가 된 26가지 재료가 들어간 에호마키 8 20:12 887
2981081 이슈 모솔 연애 프로그램에 지원자 17,000명…JPG 2 20:11 1,394
2981080 이슈 팬들한테 고마워서 새깅하고 그랜절한 남돌 20:10 316
2981079 유머 엄마한테 인형 들고있으라고했더니 귀여운 행동함 2 20:09 625
2981078 이슈 7살 스코틀랜드 꼬맹이의 영어 악센트 자막 없이 얼마나 들릴까? 2 20:09 294
2981077 이슈 브리저튼) 해외에서 비주얼 반응 좋은 여주 장면 14 20:06 3,465
2981076 이슈 이번 spc 공장 큰 사고 안 나서 진짜 다행이었다 38 20:06 2,910
2981075 이슈 우리나라에서 챗GPT가 엄청 대중화되고 이용자수 확 폭발해버린 시기 1 20:06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