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 '소주전쟁' 핵심 포인트를 짚어본다.
▲ 소주를 중심에 둔 특별한 이야기
소주는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대표적인 술로 영화나 드라마, 온라인 콘텐츠 등에서 자주 등장한 소재다. 그러나 소주를 중심으로 한 작품은 그동안 없었다. 그렇기에 영화 '소주전쟁' 은 신선하고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소주전쟁'은 소주를 만들고, 지키고, 삼키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묘사한다. 특히 영화 스태프들은 소주라는 소재가 이야기의 중심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매력을 한껏 살리기 위해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극 중 등장하는 탑 소주는 실제 보해양조와 협업해 새로운 맛을 완성했다. 또 다양한 소주 종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주요 소품인 소주가 배우들의 감정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조명 연출에도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만들어낸 찐한 케미
영화 '소주전쟁'에서는 배우 유해진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이제훈이 처음으로 만난다. 유해진은 '회사가 곧 인생'인 국보그룹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이제훈은 '일은 일이고 인생은 인생'이라며 오로지 성과만을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 역을 맡았다. 서로 다른 회사에 대한 태도와 목표를 가진 두 인물은 극 중에서 소주를 매개체로 점차 가까워지며 국보소주 운명을 걸고 대결을 벌인다. 소주를 통해 깊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영화의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수 있다.
▲ 1997년 대한민국의 위기 속 섬세한 감정선
영화 '소주전쟁' 은 1997년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를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 중심에는 두 인물, '종록'과 '인범'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이들의 갈등과 감정 변화가 영화의 핵심을 이룬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탈주' 등에서 활약한 김보미 미술 감독은 각 캐릭터에 맞는 색상과 영화의 전반적인 정서를 반영하는 디테일로 인물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했다. 그 결과 인물들이 겪는 내적인 갈등과 감정은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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