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HGV4OEnLqk
윤석열 전 대통령의 새로운 공천개입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2022년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김영선 전 의원 외에도 윤 전 대통령이 다른 특정 후보의 이름을 강조하는, 녹음된 대화를 확인한 건데요.
윤 전 대통령이 당 지도부에 거듭 언급한 주인공은 당시 단수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입니다.
구민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2022년 홍준표 당시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대구 수성을 지역구는 공석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7명이 보궐선거에 나섰습니다.
당시 한 여론조사에서는 김재원, 이인선, 유영하 예비후보 순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경선 없이 이인선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 핵심 인사는 MBC에 "공천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홍준표가 밀어낸 이인선을 시켜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