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아시아제 전차를 유럽으로, 포문을 연 것은 한국 K2 「병기+교통 인프라」 비즈니스에서 배울 점
폴란드 국방부는 2022년 6월 13일 한국의 현대 로템으로부터 K2 「흑표」 전차를 발주할 것을 밝히고, 아시아제 전차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채용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반년 후인 12월 5일에는 폴란드 그디니아 항에 도착한 화물선 「BBC 바르」에서 제1편인 K2 전차 10대, K9A1 자주포 24대가 육지 양륙되어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마리우슈 브와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장관도 참석하여 인도 기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그때 K2 전차와 함께 한국에서 운반되어 온 것 중 기념식도 없이 조용히 내려진 차량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르샤바시의 트램 운영 회사 바르샤바 트램이 현대 로템에 발주했던, 노면 전차 차량 「140N계」 12대입니다. 전차와 같은 배로 운반되어 온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한국의 「올인원 상업 거래」로 함께 납품된 것이었습니다.
폴란드가 한국제 전차를 채용한 이유는 몇 가지 있지만, 여기에는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으로 받아들이려는 현대의 노련한 상업 거래 전개가 있었습니다. 폴란드는 방위력 강화 외에 공공 교통 기관의 갱신도 계획하고 있으며, 현대는 거기에 주목한 것입니다.
현대는 전차도 철도 차량도 제조할 수 있는 메이커이며, 전차와 노면 전차를 일괄 수주함으로써, 가격・납기 모두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전차도 전차도 같은 수송선으로 납품하고, 수송 비용까지 철저하게 억제하여, 결과 타 메이커보다 저가격 및 단납기를 실현했습니다.
이 「올인원 상업 거래」는 루마니아에서도 전개되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한국의 림 카푸스 주루마니아 대사는 「한국 방위 기업의 하나인 현대 로템은 K2 전차뿐만 아니라, 열차나 철도 시스템도 제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루마니아의) 인프라 스트럭처, 특히 도로와 철도를 현대화할 때, 동사는 뛰어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현대 로템을 비롯한 한국 기업은, 루마니아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매우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현지 미디어에 말했습니다.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것도 있어 방위력의 강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구소련제의 T-55 및 국산의 TR-85 계열을 주력 전차로서 운용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그것들을 서방제 신형으로 갱신하려고 하고 있으며, 후보에 오른 것이 독일의 레오파르트2,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그리고 한국의 K2였습니다. 그러나 레오파르트2는 가격이 가장 비싼 데다 생산이 밀려 납기도 늦어, 후보에서 제외됩니다.
2023년 5월에 M1이 선정되어, 54대의 조달이 결정되었지만, 루마니아는 주력 전차를 300대 취득할 계획으로, M1으로 갖출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구소련권인 동유럽 국가에는 교통 인프라의 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50t의 도로 중량 한계가 있는 것이 한 원인으로 이것은 구소련/러시아 전차가 최신의 T-14 「알마타」 이외, 50t 이내에 수납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M1은 63t이나 되며, 한편 K2는 55t입니다.
루마니아 정부는 교통 인프라를 현대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합계 360억 유로를 투자하는 일반 교통 계획 (GTMP)를 책정하고 있지만, 현대는 거기에 주목하여 상업 거래를 전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략)

yas********
한국 군수 산업의 발달은 놀랍네요. 배울 점이 많습니다.
qlp********
고속철도+자동차, 뭐 그런 거겠지
ham
어느 나라든 관공서는 카탈로그 스펙만 보고 일을 결정하니까요
그건 세계 공통이라는 뜻이겠죠 w
vtk********
K 퀄리티의 병기를 사서 후회하는 건 폴란드
다른 나라에서도 고장이나 불량이 다발하고 있어요
a********
지금 세계 컨테이너 항에서 무인 운반차(AGV)가 활약하고 있거든
코로나19 당시 도쿄항 컨테이너 야드를 사람이 운전하는 트레일러가 바쁘게 돌아다녔지만 처리하지 못하고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어
이젠 인력으로는 무리야
그리고 일본은 자동화가 늦어지고 있어
이런 기술에 있어서는 중국과 한국 경영진은 민감해서 투자가 빨라서 부럽지
KIX*********
무기 수출에 관해서 한국은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유럽에는 레오파르트2나 르클레르, M1 같은 강력한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말이죠.
한국이 그 속에서 채택을 따낸 것은 가격뿐만 아니라 현지에서의 생산・유지에 전면적으로 협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K2가 팔렸으니 10식도... 라고 의욕을 보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현 상황에서는 꿈같은 이야기일 뿐입니다.
ㄴ********
일본이 경쟁이 치열한 무기 시장에 진출을 꾀한다면 경쟁자를 능가하는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 겨우 가능성이 보이는 수준일 겁니다. 하지만 일본이 그걸 할 수 있을까요. 현 상황에서는 불가능하겠죠.
tk********
다른 나라에서도 고장이나 불량이 다발하고 있어요.
폴란드는 K 퀄리티에 후회할 겁니다!
cha********
조선반도에 가르칠 것은 있어도 배울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追うゑ王鮭元
한국 전차는 제대로 움직이기나 하나?
ㄴKIX*********
>한국 전차는 제대로 움직이기나 하나?
타국을 깎아내린다고 일본이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평가해야 할 것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으면 상대를 오판하고 맙니다.
gun********
엔진은 어디 거야?
nnt********
일본 기업은 종단 분할이 심해서 이런 패키지 제안은 웬만큼 현장 사정을 파악하지 못하면 무리겠죠.
게다가 판 후의 애프터 서비스가 중요하지만, 서유럽이라면 몰라도 동유럽에서 그것이 제대로 될지, 이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건 한국 기업도 마찬가지지만요.
ㄴytk********
일본 기업은 종단 분할이 심해서 그래서 신칸센이 해외에 안 팔리는구나...........
突っ込み待ち
폴란드가 인정했다면 드디어 코미디 병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거네요
뭐, 좋은 일이겠죠?
그리고 쌌겠죠
하지만 군함이나 군용기는 아직도 코미디 병기가 나오는 나라이니, 좀 더 숙성이 필요합니다
일단 육군 병기는 정상화 첫걸음
ㄴapa********
군사 병기에 관해서 한국은 일본보다 훨씬 앞서 나가고 있어. 유감스럽게도 코미디 병기는 자위대 쪽이야.
T********
곧 후회로 바뀐다
hu********
일본은 법률을 개정하지 않는 한 본격적인 병기 수출은 안 될 거야.
방위 부문은 원래도 형편없지만 인프라 정비에 관해서는 ODA를 포함해서 본래 일본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부문이었는데
야당이 국가 차원의 이익 유도라고 비판했기 때문에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그 사이에 한국이나 중국이 파고들어 버렸어
야당은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
un********
F2는 F16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외형은 답습했지만, 완전히 다른 물건입니다
まおうすわ
전차에 트램까지 끼워 팔다니.... 대단한 발상이다
한국제 전차가 어느 정도의 실력일지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거의 제3차 세계 대전이겠지
게다가 지금 러시아에 최신예 전차가 얼마나 남아 있을지 하는 문제도 있을 것 같고
aki********
현재 생산되는 주력 전차가 적어
새 제품으로 구입하려고 하면 K2 외에는 선택지가 없거든
그러니 한국이 전차를 팔기에는 좋은 시기겠지
blu********
일본도 배울 수 있겠네.
nu********
핵심적인 FBW나 엔진은 미국 거야.
레이더나 소재는 일본 거지만
law********
한국은 K-POP과 동렬의 마케팅을 구사한 국가 전략에 기반한 상품으로서 성공하고 있어
한편 방위 장비품에 불모의 이데올로기를 끌어들이는 모 국가는 잠수함을 제외하면 전쟁 기계화된 국가로부터의 대량 공급으로 주요 장비를 충당하고, 낭비 많은 지산지소 정신으로 군수 산업을 연명하고 있다.
hai*****
K국은 4년에 180대라니 엄청나잖아?
게다가 22년에 10대, 23년에 18대, 24년에 56대, 25년에 96대라니 엄청나.....
일본이 2010년부터 99대인데 비해 K국은 2013년부터 10년에 234대로 두 배 이상
비교도 안 돼
imp*****
지금은 한국 병기가 웃음거리가 되는 경우가 더 많지만, 병기 개발과 수출 판로 확립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실패를 거듭해야 할 수 있는 거야.
미숙한 실패라도 개선의 계기가 되니, 조만간 상당한 퀄리티에 도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한국을 웃음거리로 삼을 것이 아니라, 타산지석으로 삼는 것이 좋을 거야. 이대로 시간만 흐르면 한국제 장비품을 일본이 수입하는 미래가 오지 않으리라고 단정할 수 없어. 방심은 금물
ㄴapa********
>한국을 웃음거리로 삼을 것이 아니라, 타산지석으로 삼는 것이 좋을 거야.
반대야. 일본이 세계에서 비웃음당하고 있어.
일본은 한국을 비웃을 처지가 못 돼. 미숙한 건 일본 쪽이야
hai*****
미쓰비시는 대단할지도 모르겠지만 자위대의 조달량이 너무 적어서 미쓰비시 라인이 타국의 짧은 기간에 대량 생산을 감당 못 하는 거야
mft********
저기의 병기 따위
가격과 납기, 그럭저럭한 성능이 비즈니스의 결정적인 요인이잖아?
물론 메이커의 의욕이 제일 중요!
「교통 인프라」라고 하면 TOYOTA의 랜드크루저나 ISUZU의 트럭도 함께 수출(공여)해 버리는 것? 어때?
xqz********
어라? 이상하네
몇 년 전이라면 한국의 K2 전차는 결함투성이의 불량품이라는 얘기로 떠들썩했는데
시대의 흐름이란 성능 평가까지 뒤집는 건가
댓글란도 비난하는 사람이 거의 없네
ㄴvtk********
첫번째 기사에서는 여러 사람이 비난 했지만 기사가 업데이트 되며 그런 일은 없었던 일이 되었습니다
수상한 벡터가 걸려 있네요. 업데이트되면 다시 쓰도록 합시다!
ㄴmor********
비난했던 건 현실을 이해 못 하는 자칭 애국자들뿐
제대로 조사해본 사람이라면 한국제 병기의 성능을 이해하고 있었다
ㄴ突っ込み待ち
드디어 코미디 병기라는 딱지를 뗄 수 있었다는 거겠죠
제대로만 되면 싸고 그럭저럭 최강의 무기가 된다나봐요
ㄴxqz********
아니, 그게 반납되지 않았어
독일 승인 없이는 못 팔아
jai********
차기 전투기는 영국, 이탈리아와 공동 개발. 공동 개발 후 타국에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 일본은 영국 등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병기 판매에 관해서 일본은 신참이라 경험치가 아직 부족하니까요.
snz********
K국의 일은 무시해도 돼
suz********
끼워팔기 상품은 결국 끼워팔기일 뿐입니다. 은밀성이 높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선택지가 지나치게 제한적인 MBT와 노면 전차는 다릅니다. 끼워팔기 상품보다 생산 기술 이전이나 애프터 서비스의 현지 기업 진출이 훨씬 낫습니다.
K2 전차는 타사보다 조건이 좋습니다. 이제 최소 10억 엔 이상 하는 MBT를 수백 대나 유지 운용하는 사업을 외자가 아닌 국내 기업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큽니다. 끼워팔기는 별로 큰 부분이 아닙니다.
게다가 MBT의 진정한 끼워팔기는 같은 랜드 계열의 자주 곡사포나 보병 전투차 쪽입니다. 사실 이것도 또 반대로 K9 자주 곡사포의 끼워팔기가 K2 전차이기도 합니다.
한국 AFV의 판로를 세계적으로 개척한 것은 K9 자주 곡사포입니다. 놀랍게도 이것이 경쟁 타사에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K9에 이어 K2라는 것입니다. 전차 효과가 아닙니다.
이것에서 배울 점이 있다면 우선 실적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자위대 전용 운용은 실적이 되는 듯하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라는 것이 현실입니다.
cha********
무릇 장사란 고객의 니즈보다 원츠를 찾는 것이 성공의 비결일 테니까요
ara********
수송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
해외 수송은 양을 한꺼번에 운반해서 낮출 수 있어
대만 유사시에는 항로를 우회해야 해서 비용이 급등하니 일본도 남의 일이 아니야
hf_********
참 난감하네요, 뭐가 어떻다는 것보다 '이웃인 한국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동기가 더 신경 쓰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mil********
군사 수출업은 한국이 더 앞서 나가고 있다. 끼워팔기 판매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물론 일본도 레이더 사이트 등 실적이 있지만 한국과 동등한 수준까지 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기술뿐만 아니라 생산 체제도 민간 사업자의 의무감이나 선의에 의존하고, 방위성의 소량 생산에 적합해져 있다. 전통 공예품이라고 자칭할 정도로 규모 확장이 쉽지 않은 상태.
그중에서도 인력 부족은 심각해서, 군공창을 짓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ego********
일본은 병기 수출 전제로 개발을 안 했으니까 안 팔리는 거겠지
モフ吉
같은 패전국이라도 독일, 이탈리아는 평범하게 병기를 수출하고 있는데, 왜 일본은 안 되는 걸까요.
딱히 헌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무기 수출 3원칙이라는 이상한 규칙을 만들어서 자율 규제.
모가미급 호위함이 호주 후보가 되었지만, 채택에 성공해서 돌파구를 열어주길 바랍니다
ㄴyse********
일본은 「전쟁은 안 된다」는 사상 아래, 온갖 군사에 관한 것들을 악당 취급하는 분위기가 있으니까요. 그것이 불식되지 않는 한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yam********
타이밍 나쁘게 서구 각국이 신형 개발 때문에 생산 능력을 줄였으니까. 전차를 팔아줄 나라가 한국 밖에 없었다고 해도 K2는 한국제 차체에 독일 주포와 엔진, 포탑 기술은 프랑스, FCS나 센서류는 이스라엘, 게다가 방어 시스템은 러시아 기술까지 들어간 키메라 전차.
그리고 극한 지역에서의 운용 실적은 없다.
선정한 담당자는 제정신이었을까.
아니면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할만큼 몰려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