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2024-2025시즌 종료 후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33)가 FA 대상자 14명 중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았다.
24일 배구계에 따르면 표승주는 FA 협상 마감일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원소속팀 정관장은 물론 다른 팀과도 계약 도장을 찍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표승주는 FA 미계약자로 남아 다음 2025-2026시즌에는 뛰지 못한다.
표승주는 남편과 떨어져 지내 계약 후 수도권 팀으로 트레이드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원소속팀 정관장과 협상이 원만히 마무리되지 않아 FA 미계약자로 남게 됐다.
https://naver.me/FxFuFs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