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신시아가 이혜영의 아역으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파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민규동 감독,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신시아가 참석했다.
이날 신시아는 3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 것에 "'마녀2'(2022) 이후로 좋아하는 민규동 감독님 작품 할 수 있어서 매 회차 선물 같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이 맡은 조각의 어린 시절로 출연한 그는 "사실 이혜영 선배님은 정말 저한테는 완전 레전드이자 우상 같은 선배님인데 제가 그런 선배님과 같은 작품에 어린 시절을 연기할 수 있게 돼서 책임감도 들었고 굉장히 영광이었다"라며 "폐가 되지 말자는 마음으로 좀 더 저도 촘촘하게, 많은 신이 나오지 않지만 밀도를 쌓아가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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