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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남들은 손절하는데 올해도 호구잡히겠다고
“연일 쏟아지는 논란으로 백종원 대표 및 더본코리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가라앉을 줄 모르는 가운데, 통영시는 더본코리아에 축제 용역을 맡기는 ‘제2회 통영어부장터축제’ 예산으로 12억원이 넘는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두배 수준의 규모다.”
(…)
“축제장 전기, 가스, 통신, 상하수도, 안전시설 등을 모두 통영시가 비용을 투입하고 기타 지원비용을 투입하면서, ‘통영어부장터 개최용역’ 비용은 8억5천만원이 더본코리아에 지급되는 것이다.
8억5천만원의 개최용역비용에는 더본코리아가 수산원물을 매입하는 재료구입비, 축제장 인력운영비 등이 포함된다.
지난 22일 통영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해양관광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통영어부장터축제 사업계획 보고가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최근 ‘백종원 리스크’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하면서도 사업 자체를 반대하거나 예산 삭감까지 거론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