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가 커피 자격증을 취득했다./코드쿤스트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코드 쿤스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호 해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커피 센서리 자격증을 취득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에서 주관하는 ‘센서리 스킬즈’ 중급 과정을 수료했다. 해당 과정은 커피 평가에 필요한 감각적 요소들을 학습하고 실습하는 커리큘럼으로, 필기와 실기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실기 평가에서는 커피 향미의 차이를 식별하고 기억해 내는 능력이 요구된다.

코드 쿤스트는 그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커피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커피만을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오마카세를 즐기고, 직접 핸드드립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과거 이상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커피인이라는 말이 아직은 쑥스럽지만 듣기 좋다. 음악 장비는 모두 커피 아르바이트로 마련했고, 이제는 음악 덕분에 풍요롭게 커피를 즐긴다”라며 커피와 음악 사이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50424120808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