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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1억 수표 부도 뒤 30년간 해외도피 60대, 징역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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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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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1억원 상당의 수표를 발행·지급한 뒤 부도를 내고 30년간 해외 도피 생활을 했던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24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1995년 2월부터 4월까지 13차례에 걸쳐 1억150만원 상당의 은행 당좌계좌(수표)를 발행해 거래처 등지에 지급 제시하고도 무거래로 지급되지 않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친척으로부터 사업체를 넘겨받아 운영하던 A씨는 자금난에 처하자 이른바 '공수표'만 남긴 채 중국으로 달아나 30년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해다.

해외 도피 생활 기간 중 시효가 정지됐고 A씨가 건강상 이유를 들어 자진 귀국한 뒤 구속 수감 중이다.

검찰은 A씨로부터 받은 수표를 갖고 있던 채권자들 중 상당수는 돈을 받지 못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A씨 측 법률대리인은 "사회생활에 대한 능력이 부족해 기업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고 기업의 위기에 잘 대처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다. 비채권자 일부와는 이미 변제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 증거로 제출하지 못했다. 금융 거래에 혼란을 일으킨 점을 반성하고 있고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재판장은 공소사실에 기재된 피해액 1억150만원 중 2300만원은 수표 소지인과의 합의를 고려, 7850만원을 피해액으로 인정했다.

https://v.daum.net/v/20250424112517998

 

95년도 1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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