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3년간 지역개발 사업으로 1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더본코리아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자체 용역으로 올린 매출이 91억원이라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앞서 백 대표는 지난해 말 더본코리아가 지역축제 컨설팅 등으로 매출 100억여원을 기록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그랬다면 우리 회사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는데, 이와는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지역개발 관련 MOU 체결 내역'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충남 예산군, 홍성군, 전남 강진군, 장성군, 전북 남원시, 충북 음성군, 영동군, 경북 안동시, 상주시, 문경시, 울진군, 경기도 여주시, 경남 통영시, 창녕군 등 지자체와 33건 MOU를 체결했다.
더본코리아가 지자체와 MOU를 통해 수주한 용역은 80건(연구개발·교육·컨설팅·연수 56건, 축제 24건)에 달한다. 특히 백 대표 고향인 예산군과 계약이 여러 건 성사됐다. 문화관광원, 문화원, 축제팀, 혁신전략팀 등이 각각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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