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라클파크가 들썩' 이정후 3안타 맹활약!...웹 '6⅓이닝 무실점' SF, 밀워키 4-2 제압 (종합)
19,396 5
2025.04.24 13:29
19,396 5

YKBCPl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2경기 연속 무안타는 없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안타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5에서 0.333(93타수 31안타)으로 상승했다.

로건 웹을 선발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이정후(중견수)-맷 채프먼(3루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헤일럿 라모스(좌익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크리스티안 코스(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밀워키는 브라이스 투랑(2루수)-잭슨 추리오(좌익수)-크리스티안 옐리치(지명타자)-윌리엄 콘트레라스(포수)-살 프렐릭(우익수)-리스 호스킨스(1루수)-개럿 미첼(중견수)-조이 오티즈(유격수)-케일럽 더빈(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웹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투수는 프레디 페랄타였다. 페랄타는 빅리그 통산 184경기(선발 135경기) 783⅔이닝 55승 37패 평균자책점 3.72를 마크했으며, 이날 경기 전까지 4월 4경기 23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1.54로 호투를 펼쳤다.


 

LLPzdv

tizvzJ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이정후는 홈 팬들의 성원 속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1회말 2사에서 페랄타의 초구 직구를 지켜봤고, 2구 체인지업도 지켜보면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 몰렸다. 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3구 시속 93.9마일(약 151km/h) 직구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까진 올리지 못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출루에 실패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 볼을 골라냈고, 2구 파울, 3구 스트라이크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를 만들었다. 낮게 떨어지는 4구 커브를 때려냈지만, 결과는 3루수 뜬공이었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페랄타의 초구 88.5마일(약 142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시즌 9호 멀티히트.

이정후는 출루에 만족하지 않고 득점까지 올렸다. 채프먼의 볼넷 때 2루로 진루했고, 무사 만루에서 플로레스의 중전 안타 때 홈까지 내달렸다.

 

GFFutW

qTbLtY

트 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볼 3개를 침착하게 골라냈고, 6구 스위퍼를 받아쳐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로써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10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이어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다만 이정후는 1사 1·2루에서 3루 도루에 실패하면서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포수 콘트레라스가 정확한 송구를 선보이면서 이정후를 3루에서 잡아냈다. 이정후의 도루 실패는 올 시즌 개막 후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중반까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 탄력을 받았다. 6회말 플로레스의 2타점 적시타 이후 2점을 더 추가하면서 빅이닝을 완성했다.

9회초 구원 등판한 네 번째 투수 라이언 워커가 2실점하면서 경기의 흐름이 바뀌는 듯했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9회초 1사 2·3루에서 올라온 카밀로 도발이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샌프란시스코의 4-2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선발투수 웹은 6⅓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311/000185633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93 12.05 39,8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4,2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6,7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6,1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2,7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8,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543 이슈 주토피아2 포버트 실사화 20:21 36
2930542 이슈 핫게갔던 라이브 관련해서 위버스에 글쓴 방탄소년단 알엠 20:21 276
2930541 정보 이영도 작가 '피를 마시는 새' 근황 3 20:21 210
2930540 정치 조희대 "입건" 을 검색해보았다 12 20:18 365
2930539 이슈 강아지: 명령하지마라 7 20:17 571
2930538 유머 초딩들에게도 두려운 존재 1 20:17 380
2930537 기사/뉴스 교수신문 선정 2025년 올해의 사자성어 발표 1 20:15 570
2930536 이슈 K리그1 득점왕, 도움왕 소속팀 상황 3 20:15 280
2930535 이슈 (((넷플릭스))) "그때까지 현재 갖고 계신 멤버십으로 즐겨주세요" <- 올리겠다는 예고 메일이구나.. 6 20:15 1,237
2930534 이슈 제육을 쌈해 먹을 때, 쌈장은 넣지 마세요 29 20:14 2,117
2930533 이슈 현재 한국 팬덤과 중국 팬덤이 함께 트럭시위 중인 라이즈 팬덤.twt 9 20:14 716
2930532 이슈 크러쉬 콘서트에 게스트로 올 것 같은 아티스트는? 13 20:12 852
2930531 이슈 갤러리아 손종원 셰프 홍보영상 2 20:11 759
2930530 이슈 가끔 말도안되는 쉴드 치는애들 꼭 하나씩은 나오는 이유 6 20:11 893
2930529 이슈 K리그 승강PO 2차전 부천 추가골 합산 4:0 8 20:10 308
2930528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 후쿠야마 마사하루 'AKIRA ' 20:10 20
2930527 이슈 닉과 주디 사귀는거 맞다 or 아니다|주토피아2 토론회 14 20:09 774
2930526 이슈 오늘부터 일주일 간(12/8-12/14)까지 멤버 2분의 1이 군인인 nct127 3 20:09 266
2930525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쇼츠 업로드 - Eyes on me 👀 20:06 156
2930524 이슈 ??? : 시그널2 다른 배우, 제작진 안타까워... 방영은 하지 말고 티빙 오리지널로 풀어라 19 20:06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