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팬덤이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정작 이들은 고(故) 김새론을 조롱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김수현갤러리에 김새론을 비방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김새론 유골함 가격을 공유하며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또 고인이 마약을 투약한 후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가 하면 미성년 때부터 유흥을 즐겼다는 루머도 퍼뜨렸다. 김새론 유족을 두고는 "돈 때문에 죽은 딸을 파네", "모 채널이랑 돈 받고 싶어서 그러는 듯" 등 헛소리를 남발했다.
일각에서는 김수현 팬덤의 이중적인 모습에 소름 돋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수현 악플에는 법적 대응을 운운해 놓고 사자(死者)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아무런 죄책감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사자명예훼손죄는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 사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말하며 2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3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