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이후 과천시 서울대공원 방향으로 달아났다 경찰관들이 출동하자, 흉기를 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협박하며 4시간 넘게 차 안에서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특공대원들은 22일 새벽 망치 모양의 장비로 창문을 부순 뒤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작전 시작 7초 만에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목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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