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콘클라베' 교황 선종에 깜짝 역주행…극장서 5위→시청률 283% 급증
19,618 11
2025.04.23 15:45
19,618 1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교황 선출 제도를 소재로 다룬 영화 ‘콘클라베’(감독 에드워드 버거)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다시 재조명되면서 박스오피스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상에서 깜짝 역주행 중이다.


이와 관련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VOD, OTT 등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률을 집계하는 ‘루미네이트’의 분석을 인용해 ‘콘클라베’가 최근 교황 선종 소식 이후 시청률이 283%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콘클라베’는 교황 서거가 발표되기 전인 지난 20일(현지시간) 약 180만분의 시청시간을 기록했으나, 하루 지나 교황이 서거한 직후인 21일에는 3배 넘게 증가한 690만분의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영화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의 은밀한 세계 뒤에 감춰진 다툼과 음모, 배신을 파헤치는 올해 가장 지적이고 영리한 시크릿 스릴러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국내에선 지난 3월 5일 개봉했다. ‘문을 잠근 방’이란 뜻을 지닌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제도를 일컫는 용어다.

지난 21일 교황 선종 소식이 들린 직후,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프란치스코’와 함께 ‘콘클라베’가 나란히 검색어 순위 1, 2위에 등극했다. 차기 교황 선출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영화 ‘콘클라베’도 자연스레 재조명되고 있다.


교황 선종 소식에 따른 ‘콘클라베’의 재조명, 역주행 현상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콘클라베’는 교황 선종 다음날인 22일 150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에 깜짝 등극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27만 7223명이다. 교황 선종 전날인 20일까지만 해도 박스오피스 12위에 머물렀으나 21일 7위로 깜짝 상승, 22일 두 계단 순위가 더 상승한 것이다. 또 21일 82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됐으나 22일 기준 스크린 수도 89개로 늘었다.

https://naver.me/FpxGDykA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80 12.26 69,2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6,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3,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0,6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4,9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8048 유머 스테이크로 김풍을 이겨야한다... 7 22:15 702
2948047 이슈 NCT WISH 엔시티 위시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Intro @ Practice Room 22:15 63
2948046 기사/뉴스 [단독] "쌓인 빚 10억, 남편 혈액서도 수면제 검출"…'동생 살해' 탈북 女 구속 4 22:15 481
2948045 기사/뉴스 무비자로 입국한 중국인, 제주서 소매치기하고 수백만원 해외결제까지 1 22:14 164
2948044 이슈 Coma + Talk to you - 연준 [2025 뮤직뱅크 글로벌페스티벌 IN JAPAN] | KBS 251230 방송 22:14 30
2948043 이슈 이시영 사과문이 거짓말이라는 사람들의 이유 10 22:14 2,011
2948042 유머 쌍수하고 2년만에 대면팬싸 갔는데 자리 잘 잡혔다고 칭찬받은 휀걸 22:13 593
2948041 이슈 김재중 sbn의 아이돌 100단력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도경수 3 22:13 367
2948040 이슈 Hug (원곡: 동방신기) - RIIZE (라이즈) [2025 뮤직뱅크 글로벌페스티벌 IN JAPAN] | KBS 251230 방송 1 22:12 107
2948039 이슈 문제: 계엄 뒤 축출된 한국 대통령은? 1)박근혜 2)문재인 3)윤석열 4)야생돼지 5 22:12 453
2948038 이슈 미치에다 슌스케 & 투바투 수빈 투샷 8 22:12 724
2948037 정치 이재명 대통령 인별 업뎃 : 트럼프가 준 백악관 황금열쇠 언박싱(?) 해봄 ㅋㅋㅋㅋㅋ 8 22:10 869
2948036 이슈 결혼해보니 돈많은 남자가 최고네요 96 22:07 6,840
2948035 이슈 공개되고 팬들 반응 좋은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 앨범 굿즈 3 22:06 486
2948034 유머 겨울이면 봐야하는 억장이 무너진 삼색이(haha ha) 2 22:05 803
2948033 이슈 많은 시청자들이 아 나는 한국인이구나 느꼈다는 흑백요리사2 요리 (스압) 79 22:05 5,328
2948032 이슈 장례식장에서 어른들은 그저 견디고 있을 뿐이다 29 22:03 2,417
2948031 이슈 지금까지 흑백요리사2에서 제일 먹어보고싶은 요리는? 74 22:03 1,877
2948030 이슈 정말 빡세게 일하는 이재명 정부 장관들 보여주는 브이로그 4 22:01 1,055
2948029 이슈 [2025 뮤직뱅크 글로벌페스티벌] NCT WISH (엔시티 위시) - COLOR + poppop 1 22:01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