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 많이 봐서" 18개월 아들 굶겨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5년
10,661 31
2025.04.23 14:15
10,661 31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2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아동학대살해)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20대·여)에게 징역 15년,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생후 18개월된 B 군을 상습적으로 방치하고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 지난해 10월 15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인들에게 평소 B 군에 대해 '밥주는 것도 귀찮다', '저런 악귀가 내 배에서 나왔다', '우는 소리가 지긋지긋하다', '저 애XX 왜 안죽는지 모르겠네' 등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 군에게 하루 총 5회를 먹여야 하는 분유를 하루 2번씩만 줬으며, 피해자가 숨지기 2달 전부터는 변을 많이 본다는 이유로 1회 권장량보다 양을 적게 주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며칠동안 분유를 아예 주지 않았던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 군이 숨진 당일의 경우 앞서 며칠간 피해자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점을 알았음에도 A 씨는 지인과 밤새 술을 마셨다. 이 사건은 당시 A 씨의 지인이 B 군이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드러나게 됐다.

재판부는 "피고가 평소 어려운 형편에 있었다는 점은 유리한 점"이라며 "다만 이 범죄는 아동을 살해한 것으로 엄히 처벌받아 마땅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aver.me/FzSM6Wnr


사망 당시 B 군의 체중은 4.98㎏으로, 이는 18개월 남아 정상 체중(11.72㎏)의 40%에 불과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26 03.09 65,7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4,7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8,5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378 이슈 고영이 AI 논란 ㄷㄷㄷㄷ 16:50 69
3017377 이슈 뻔한 말이지만 당연한 승리란건 없다 16:48 231
3017376 유머 신주쿠에 있는 나물만 15종류 있고 그릇에 담을 수 있는 만큼 담는(盛り放題) 1300엔 비빔밥 식당.jpg 7 16:47 770
3017375 기사/뉴스 이경실 "삼성전자 7만원에 팔았는데..쳐다보기도 싫다"..조혜련, 땅투자 사기 당해 1 16:46 309
3017374 기사/뉴스 '젠더리스 그룹' 엑스러브, 마마무와 한솥밥..RBW와 본격 글로벌 확장(종합) [단독] 1 16:46 215
3017373 기사/뉴스 '파출소 부하 여경 성추행' 서귀포경찰서 경감 직위해제 1 16:45 117
3017372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고등래퍼 지역대항전 Part.1" 1 16:45 41
3017371 이슈 티니핑 오피셜 <왕과 사는 핑> 한정판 마이핑 커밍순 17 16:45 951
3017370 정보 말랑해 보이지만 사진 완전 단단한 순위 8 16:44 487
3017369 이슈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소식+예슬PD 결혼🎉🎉🎉 12 16:43 1,600
3017368 이슈 김숙 영업글 부러워서 나도 써달라고 한 송은이 영업글 2.기획자편 3 16:43 458
3017367 기사/뉴스 "남친 필요 없어, 언니만 있으면 돼"…김민주, 권은비 향한 '돌직구 플러팅'[살롱드립] 1 16:43 326
3017366 유머 아 우리집 인테리어랑 안어울린다고!!! 6 16:43 830
3017365 이슈 조지아 14선거구 하원 보궐 선거 결과 1 16:42 425
3017364 정치 [단독] 박찬운 교수 "이재명 정부 검찰개혁, 역대 가장 진전인데 감정적 비판만" 14 16:42 320
3017363 유머 친칠라를 어깨에 올리고 방송한 사람의 최후 2 16:42 856
3017362 이슈 너네 이정도로 무리한다고? 소리 나오는 여돌.twt 2 16:41 385
3017361 기사/뉴스 '왕사남' 임은정 대표 "초기 제목은 '흥도:왕과 사는 양반'이었다" 21 16:39 1,529
3017360 이슈 래서 판다의 귀여움이 이정도라고??? 17 16:39 1,186
3017359 이슈 월급이 적다는 말을 충청도식 화법으로 말하면 3 16:37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