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부 "객관적 사실로 공소사실 정리해달라"
33,147 163
2025.04.23 13:40
33,147 163

 

PgYBle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법관기피 신청으로 중단된 지 약 4개월 만인 23일 재개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뇌물 사건' 재판부가 검찰에 "객관적 사실로 공소사실을 정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오전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이 전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등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및 뇌물공여 등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장에 '피고인들(이재명·이화영)이 무엇무엇을 했다'고 기재되는 부분이 눈에 많이 뜨이는데 두 피고인이 같은 일시에 했다는 건지 아니면 달리했다는 것인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화영은 이재명 승인 아래, (이재명이) 승인했다'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는데 승인 방식이 어떻게 했다는 것이냐"고 검찰에 물었고, 이에 검찰은 "직접적 증거가 있다기보다 경기도 내부 진행된 사업의 논의 방식 보고 과정 등에 비추어 그렇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재판장은 "여러 정황에 비추어 이재명이 그 부분을 승인했다는 법률적 평가로 볼 수 있다는 의미냐"며 "공소사실에 법률적 평가를 기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사실관계에 맞춰서 다음 기일까지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공소장이 50쪽 정도 되는데 500만 달러 대북송금 관련해서는 34쪽에 가서야 처음으로 '이로써 (이들이) 공모해 뇌물 공여했다'는 글귀가 나온다. 그 앞 30여쪽은 전제 사실인데 이렇게 (길게) 기재할 필요가 있는지도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재판장은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인 북한이 뇌물공여 대상인 제3자에 해당하는지 여부, 김성태가 북한 측과 체결한 협약서를 대외적으로 공개해달라고 한 것이 부정한 청탁에 해당하는 지 등에 대한 검찰의 법률적 검토 내용 및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후략) 

 

young86@yna.co.kr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5346851?sid=102

 

 

위증교사 재판 : 판사가 "녹취록 풀 버전 좀 보자" 라고 하고 무죄 나옴

선거법 재판 : 판사가 "공소장 내용을 정확하게 특정해라" 라고 하고 무죄 나옴

대북송금 재판 : 판사가 "객관적 사실로 공소사실 정리해라" 라고 하면서 진행중

목록 스크랩 (1)
댓글 1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95 00:05 12,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078 이슈 요리 괜찮게하는거같은 딕펑스 보컬 김태현 와이프.jpg 21:05 46
2957077 이슈 오늘 단체로 모자 쓰고 출국한 키키 KiiiKiii 21:05 89
2957076 이슈 [전소미] 진화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어디까지 먹어봤니? 나는... 21:00 203
2957075 이슈 모태솔로 지수와 동거하게된 모태솔로 여명.jpg 6 20:57 1,810
2957074 이슈 멤버 형 졸업식이라고 스스로 화환이 되길 자처한 막내들.....ㅋㅋㅋㅋ 3 20:57 994
2957073 정치 10년간 5번 바꾼 '당 이름'…"국민의짐 어떠냐" 비꼰 여당 13 20:53 469
2957072 유머 그냥 아이돌 자컨인데 사회고발 영상 아니냐는 반응 (유머) 3 20:52 1,721
2957071 유머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아빠친구=임짱 6 20:52 1,520
2957070 이슈 전설의 신용등급.jpg 10 20:50 2,463
2957069 기사/뉴스 쿠팡, 김앤장·전관 동원 ‘노동부 모니터링’ 5 20:50 553
2957068 이슈 📀드디어 콘서트 포스터 나온 태용🌹 3 20:48 755
2957067 이슈 [1993년 공익광고협의회] 바른 가정교육이 건강한 사회인을 - 과보호는 자녀를 무능력한 사회인으로 만듭니다 1 20:48 329
2957066 기사/뉴스 쿠팡, 6년 전에도 ‘블랙리스트’ 의혹…법적 정당성까지 연구했다 20:47 115
2957065 유머 130년동안이나 작용 기전 모르고 써온 진통제 타이레놀 최신 근황 40 20:47 3,874
2957064 이슈 한 유튜버가 생각하는 임짱 임성근 셰프 반응이 좋은 이유 (스압) 26 20:46 2,576
2957063 기사/뉴스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에 출석 통보…'접속 로그' 삭제 방치 의혹 20:45 115
2957062 유머 삼저씨 조정석 3 20:44 458
2957061 이슈 교보문고에서 분석한 2025 연령대별 베스트셀러 1위. 세대별로 겹치는 도서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일단 상징적이고 38 20:43 2,985
2957060 이슈 계단 높이가 일정해야 하는 이유 15 20:43 1,834
2957059 이슈 술집에서 음원인 척하고 라이브하기 (ft.에이핑크) [백그라운드 라이브] | JAYKEEOUT 2 20:42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