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 후보의 전략을 구시대적 발상으로 규정하며 "이미 2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제가 비전 2030이라는 국가장기전략을 만들면서 '성장이냐 분배냐'하는 논쟁에는 종지부를 찍는 국가전략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입으로 하는 약속인 '몇 퍼센트 성장' 이런 걸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풀지에 대한 방법을 가지고 국민들께 공약을 하고 약속을 해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가 충청·영남권 경선에서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한 데 대해 김 후보는 "당원들께서 주신 결과는 겸허하게 수용을 한다"면서도 "특정 후보에게 90% 가까운 득표율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좀 걱정은 한다. 압도적 정권교체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더 큰, 건강한 민주당이 되기 위해서는 정말 치열하게 경쟁하고 서로 간에 적절한 표도 나오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몰표가 나오는 현상은 압도적 정권교체를 하는 데에 결코 좋지 않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구 경기도 보면 9회 경기 중에 이제 2회 정도가 끝난 것"이라며 "남은 (호남과 수도권 경선에서) 대역전극을 약속의 8회에서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경선과 연결 짓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일축했다. 그는 "법원, 사법부에서 처리할 일이다. 이 문제는 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문제로 다른 후보에 네거티브하는 것은 제 선거전략으로 마땅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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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진짜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