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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는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해 혈당 조절 능력을 상실하는 난치성 질환입니다.
지금도 4만 8천여 명이 하루에도 몇 번씩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생사의 고비를 넘고 있지만, 장애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애 인정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최근 진행한 연구용역에서 1형 당뇨를 췌장 장애로 인정하는 게 합당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보고서는 또 소장 일부를 절단한 환자들을 위해 소화기 장애 유형을 신설하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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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를 비롯한 난치성 질환의 장애 인정 여부를 검토한 정부 연구용역 보고서를 KBS가 입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1형 당뇨에 대해 "처치가 없으면 생명에 치명적"이라며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일상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이 환자들에겐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차별을 금지해야 한다며, 췌장 장애 신설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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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37071?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