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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좌투수 잡는 좌타자’ 이정후, 이러니까 SF가 열광한다…좌완 상대 타율 .448 ML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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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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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좋은 시즌 출발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3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3-2로 앞선 7회말 2사 1루에서 좌완 불펜투수 제러드 케이닉의 2구 93.1마일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외야를 꿰뚫는 1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타구속도 102.2마일(164.5km), 비거리 333피트(101m)가 나온 잘맞은 타구였다. 이정후의 쐐기 1타점 3루타로 점수차를 벌린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했다. 

 

KBO리그 통산 884경기 타율 3할4푼(3476타수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도루 OPS .898을 기록하며 한국 최고의 타자로 활약한 이정후는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606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많은 기대를 안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정후는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으면서 37경기 타율 2할6푼2리(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64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렇지만 올해 데뷔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2경기 타율 3할2푼9리(85타수 28안타) 3홈런 15타점 19득점 3도루 OPS .983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중요한 3루타를 터뜨리며 8타수 무안타 부진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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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활약이 더욱 긍정적인 이유는 좌타자인 이정후가 좌투수를 상대로 오히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좌투수를 상대로 26경기 타율 2할2푼7리(44타수 10안타) 1홈런 3타점 OPS .53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14경기 타율 4할4푼8리(29타수 13안타) 2홈런 8타점 OPS 1.241을 기록하며 오히려 우투수 상대 성적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다른 메이저리그 타자들과 비교해 봐도 이정후의 좌투수 대응 능력은 좌타자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규정타석을 채운 좌타자 중에서 좌투수 상대 타율 3위(.448), 최다안타 공동 1위(13), OPS 4위(1.241) 등 상위권에 올라있다. 

 

좌투수를 상대로도 좋은 성과를 내면서 이정후는 올해 더할나위 없이 좋은 페이스로 시즌을 순항중이다. 지난 21일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구단 역대 가장 좋은 출발을 하고 있는 타자 중 한명으로 남아있다. 샌프란시스코가 서부로 연고 이전을 한 이후 시즌 첫 22경기에서 타율 3할 이상, 장타 15개 이상을 기록한 타자는 윌리 메이스(1964년, 1965년), 바비 본즈(1971년), 배리 본즈(1993년, 2004년) 뿐이다.  

 

올해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역사적인 시즌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 (fpdlsl72556@osen.co.kr)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9/000528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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