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렌터카 회사는 전남, 운행은 서울…전기차 보조금 27억여원 챙겼다
15,989 5
2025.04.23 08:18
15,989 5

유령법인 세워 ‘꼼수’ 수령
 

 

 

서울의 한 전기차 전문 렌터카 업체가 보조금 지급이 많은 전라도와 경상도 등에 ‘유령 법인’ 수십개를 세우고 27억여원의 전기차 보조금을 ‘꼼수’ 수령한 정황이 경찰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털어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그 지역에서 운행하지도 않으면서 많게는 수백대의 차량을 한꺼번에 구입하며 예산을 ‘독식’한 것이다. 보조금 재원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정작 전기차가 필요한 주민들은 구입을 못하거나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돌아갔다는 지적이다.

 

 

●미완성 차 구매 등 불법 수령 계속

 

정부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최근 렌터카 업체의 전기차 구매를 제한하고 있지만 여전히 ‘편법’ 구매가 가능한 데다 처벌 규정도 명확하지 않아 근절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렌터카 업체 등이 불법·편법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수령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2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서울 소재 전기차 렌터카 업체 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경남 양산과 전남 광양 등에 20여개의 유령 법인을 세웠다. 이 업체는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이 다른 점을 노려 보조금이 많은 지역에 차량을 ‘위장 등록’한 후 실제 영업장은 서울에서만 운영했다고 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에 지자체의 자체적인 지원금을 더해 지급된다. 이 업체가 전기차를 사들인 2022년 광양의 보조금은 최대 1500여만원(차종별 차이 있음)으로 서울의 900여만원보다 600만원 가량 많았다. 이에 광양에서만 200여대의 전기차를 사들여 12억여원의 ‘보조금 차익’을 챙겼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런 방법으로 전국 각지에서 500대가 넘는 전기차를 구입해 27억 820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 수령했다.

 

이런 행위가 가능했던 이유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이 렌터카 업체의 차량 등록과 운행 지역에 대한 뚜렷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서다. 아울러 전국으로 이동이 가능한 차량 사업 특성상 보조금 수령을 불법으로 규정하기 어렵단 점도 한몫한다. 이 업체가 보조금을 수령한 양산시 관계자는 “운전을 하다 서울에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 지역에서 영업하는지 일일이 들여다 볼 수 없다”고 했다. 이에 경찰도 A씨에 대해 적용할 법 위반이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 실태 조사 강화·엄벌해야”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3569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플로렌스 퓨x앤드류 가필드의 따스한 로맨스! <위 리브 인 타임> 로맨스 시사회 이벤트 91 03.25 26,0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4,1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2,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6,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5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418 이슈 첫 데이트부터 벌써 천생연분인 것 같다는 안정형 + 안정형 연프 커플 22:48 82
3029417 유머 내일부터 바빠지는 야덕들 3 22:48 156
3029416 이슈 사시하라 리노 근황.twt 22:47 205
3029415 이슈 (슈돌) 정우 은우 "종아" 22:46 111
3029414 유머 루드 한국어버전 불러주는 엔믹스 해원 ㅋㅋㅋㅋㅋㅋㅋ 22:46 89
3029413 이슈 쇼크업소버 코리아 철수한다고 함 9 22:44 1,154
3029412 정치 교도관 처우개선에 진심인 정성호 장관 12 22:43 519
3029411 이슈 오늘 자 팬미팅에서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각잡고 제대로 말아 온 남돌 7 22:43 397
3029410 이슈 성시경 - 너의 모든 순간 (Piano VER.)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KBS 260327 방송 5 22:42 259
3029409 이슈 다이소 본사 신입 초봉이 4,800만원이구나 4 22:42 1,402
3029408 이슈 2026년 상반기 공채 모집중이라는 다이소 (대졸 초임연봉 약 4800) 22:42 539
3029407 이슈 다시 시작한 EBS 스페이스 공감, 첫 공연 신청에 10만명 몰려 11 22:40 812
3029406 이슈 엔시티 도영 인스타에 올라온 자작곡 2 22:40 232
3029405 유머 가장 정확하다는 붉은사막 평가...jpg 2 22:39 909
3029404 유머 담배와 바꾼 기차표 5 22:39 713
3029403 이슈 서강준이 말하는 외적 내적 이상형 6 22:39 895
3029402 정보 쿠보타 토시노부 데뷔 40주년 기념「LA・LA・LA LOVE SONG」 40th Anniversary Celebration Movie 3 22:38 123
3029401 이슈 최근 있지(ITZY) 유나가 데뷔한 이후로 최애라고 뽑은 무대 6 22:38 613
3029400 유머 하나님의 자녀인 예수를 시험하기 위해 높은곳으로 데려가는 악마 그림 12 22:37 1,300
3029399 이슈 자기한테 시비 터는 강아지를 보는 암탉의 표정에서 '이 어린 놈의 쉐끼가' 라는 눈빛이 읽힌다 5 22:35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