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국민의힘 책임당원 조직적 모집" 양심 선언
67,590 282
2025.04.23 00:50
67,590 282

[기자]

신천지 청년회 간부 츨신 탈퇴자 A씨가 공개한 국민의힘 당원정보 내용입니다.

당원고유번호와 함께 경기지역 책임당원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A씨가 CBS 취재진을 만나 당시 신천지본부 총무의 지시를 받아 신천지 청년들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만들었다고 양심선언 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경기와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신도들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책임당원 만들기에 나섰다고 고백했습니다.

[인터뷰] 신천지 간부 탈퇴자 A씨
"그 당시에 제가 주도적으로 당원 가입을 시키는 주동자였었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겁이 없고 무모한 행동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었구나 너무 후회가 되는 상황이구요."

A씨는 당원 가입 목표수와 확정자, 예정자, 남은 수 등을 정리해 놓은 엑셀 파일도 공개했습니다.

A씨는 이를 바탕으로 수시로 당원 가입 현황을 신천지 본부에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천지 간부 탈퇴자 A씨
"내부적으로 미션이 내려왔을 때는 모두가 엄청 큰 부담이고 스트레스가 됐었어요. 굉장히 강도가 쎄서 이 정도의 정치 개입을 한 것은 신천지 생활에서 처음이다 할 정도로 그냥 권유 정도가 아니라
명확하게 수치를 채우지 못하면 굉장히 혼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불려가고 저도 부르고 소집하고…"

신천지 청년회 회원은 5만 여 명.

A씨는 전국의 모든 청년 신도들이 신천지 본부로부터 국민의힘 당원가입을 요구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천지 간부 탈퇴자 A씨
"제가 과천에 있지만 여기 안에서 연수가 오래되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도 연락 통이 많이 있잖아요. 봤을 때는 저희 지역만 진행한 게 아니라 거의 전국적으로 진행을 해가지고 모았던 것 같아요. 제가 확인했을 때는 강원도 쪽이나 전라도 쪽이나 경상도 쪽 까지…(청년들이 몇 명이 나 되요?) 청년들 같은 경우는 한 4만에서 5만 명 정도 잡는 것 같은데요."

탈퇴 후에도 여전히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당비를 납부하고 있다는 A씨는 신천지가 20대 대선 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민의힘에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간부들에게 당원 가입 실적을 강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천지 간부 탈퇴자 A씨
"구체적으로 당원 가입에 그치지 않고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으로 가입을 시켜야 한다는 지시가 내려왔구요. 신천지가 정치적인 어떤 문제 때문에 사회적으로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굉장한 피해를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정치적인 개입을 통해서라도 우리의 권리를 회복해야 한다. 그런 프레임을 굉장히 씌우는 거죠."

신천지 이만희 교주 측근이었던 또 다른 간부 탈퇴자는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의 신천지의 정치 개입은 차원이 다르다며, 코로나로 곤욕을 치른 신처지가 중장기적으로 정치권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신도들을 책임당원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천지 이만희 교주 측근 탈퇴자 B씨(취재원 보호위해 AI 음성)
"코로나 이전에 정당에 가입하려고 했던 것은 누구에게 민원을 청탁하거나 조금의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목적이었지만,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로 구속되고 나온 뒤에 고동안 총무 주도로 당원 가입에 나섰던 것은 한 정당을 완전히 장악하려고 작정하고 뛰어든 것입니다."

양심선언에 나선 신천지 청년회 간부 탈퇴자 A씨는 신천지 신도들은 대한민국 국민에 앞서 신천지 신도로서 자긍심이 크기때문에 불법을 불법으로 인지하지 못한다며, 신도들을 기만하고 불법을 조장한 신천지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504222203044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1.08 15,1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7,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4,0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39 기사/뉴스 피프티피프티 130억, 뉴진스 다니엘 300억…위약벌 산정 어떻게 나왔나 15:32 27
2957638 이슈 <어쩔수가 없다> 홍보하러 미국에 간 박찬욱 -> 그를 인터뷰하는 로니 챙 -> 그를 통역해주러 나온 켄정 15:32 84
2957637 기사/뉴스 이혜훈, '위장미혼' 수법으로 로또 아파트 당첨[박지환의 뉴스톡] 6 15:29 418
2957636 이슈 모든 팀이 레전드 비트 가지고온 쇼미더머니12 프로듀서 싸이퍼 15:29 83
2957635 기사/뉴스 '내란 우두머리' 구형 앞두고 서초동 집회 '썰렁'…윤 지지자 20명만 5 15:29 287
2957634 이슈 키움 박준현, 학폭 피해자에 서면 사과 불응···“1호 처분, 생기부에 기록 남아도 곧 삭제된다” 2 15:29 140
2957633 이슈 데이식스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 in 대구 오늘(1/9) 저녁 8시, 팬클럽 선예매 티켓오픈! 1 15:29 79
2957632 이슈 오늘 밤 방송되는 더시즌즈 에이핑크 셋리스트..jpg 2 15:29 128
2957631 기사/뉴스 박보검, 시골 마을 미용실 열었다…“계속 저기만 바라보게 돼”(‘보검 매직컬’) 2 15:29 235
2957630 이슈 두바이 붕어빵 10 15:28 680
2957629 이슈 원희 이효리 SBN 만들어주려고 강풍을 쐈는데... 9 15:27 812
2957628 이슈 (펌)일본 쌍둥이 인플루언서 한나&미나.jpg 28 15:24 2,242
2957627 이슈 스트레이 키즈, ‘KARMA’ 써클차트 연간 앨범 차트 1위 5 15:24 154
2957626 기사/뉴스 버스정류장 10대 여학생에 '강제 입맞춤'한 중국인…징역 2년 구형 3 15:24 340
2957625 이슈 진짜로 가짜를 만든 후덕죽의 당근 요리🥕 | 흑백요리사 시즌2 | 넷플릭스 3 15:24 326
2957624 유머 여자는 몸무게가 4자리 수만 안 넘으면 된다.twt 20 15:23 2,393
2957623 이슈 임짱과 함께 떠나는 망원시장 나들이ㅣ1월 10일 (토) 낮 12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공개 12 15:23 531
2957622 이슈 MAC 코스매틱 인스타 글로벌 앰버서더 미야오 엘라 6 15:22 414
2957621 유머 길이 얼었을때 걷는 방법 6 15:21 552
2957620 이슈 예전 여초 커뮤에서 유행했던 7스킨법 40 15:20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