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는 "내일이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 4월 23일에 첫방송을 한 지 20주년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때는 제가 없었다. 많이 마음이 안 좋았다. 배 아파서 안 봤다. 제가 안 나와서 TV 발로 찼다. 왜 나를 안 부르냐고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슬기는 "이후에 '무한도전'으로 함께할 줄 알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저는 유재석을 믿었다. 유재석은 제가 웃긴 걸 알았다. 또 '무모한 도전'으로 자리를 못잡고 있어서 희생양을 찾아야 하니 몇 명 날리고 날 넣은 거다. 저도 또 한 번 잘렸었다. 나 자른 PD 이름도 아는데 얘기 안 할 것"이라고 작심 발언했다.
이어 "그러다가 여운혁 감독님이 다시 픽업해서 하게 된 거다. 운혁이형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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