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D에 검사도 신도" 김도형 교수, JMS 상대 손배소 승소
19,189 6
2025.04.22 20:31
19,189 6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JMS 피해자들을 지원해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민사부(임정택 부장판사)는 지난 4일 김 교수가 JMS 교단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정정공고문을 JMS 홈페이지에 1년간 고정해 게시하고, 김 교수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JMS는 2023년 5월 21일 교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 교수와 관련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김 교수가 ▲ 1999년께 인터넷, 잡지, 방송사에 선교회 관련 악성루머를 제보했다 ▲ 허위제보 사실을 인정하고 선교회 측에 반성문을 전달했다 ▲ 2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다 ▲ 성피해 고소인 A씨가 반JMS단체의 주도 하에 계획된 거짓 고소였다는 양심선언을 하고 고소를 취하했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동영상의 게시로 인해 원고에 대한 허위사실이 확산함으로써 원고가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임은 명백하다”며 “따라서 피고는 원고에게 불법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이어 “이 사건 동영상이 채널에서 삭제됐으나 정보가 빠르게 확대·재생산되는 인터넷의 특성상 동영상 삭제만으로는 원고의 명예 회복에 적당한 조치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이 사건 동영상의 내용을 정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JMS측에 정정공고문 게시도 주문했다.

김 교수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저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JMS 총재인) 정명석을 성범죄로 고소한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이제는 악의적인 비방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대학 때 JMS 활동을 하다 탈퇴한 뒤 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 등을 고발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일을 해왔다.

그는 2023년 공개돼 화제가 됐던 사이비 종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JMS 편에도 출연해 JMS의 악행과 사회적 파급력, 조직 실태 등에 대해 증언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9463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24 00:05 6,9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5,4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730 이슈 제나 오르테가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jpg 09:48 17
2959729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골든 글로브.jpg 09:46 365
2959728 기사/뉴스 일본서 할아버지 성폭행 전력 남성…또 할아버지 노려 성범죄 2 09:46 349
2959727 정보 신한슈퍼SOL 밸런스게임 4 09:44 125
2959726 기사/뉴스 하리보, 부드러운 식감의 소프트 젤리 ‘스퀴시’ 국내 출시 3 09:42 893
2959725 이슈 분위기 좋은 임영웅 2025 전투 콘서트 짤 모음 2 09:41 127
2959724 이슈 🌟 1월 둘째 주 별자리 운세 (W코리아, 엘르) 13 09:40 718
2959723 기사/뉴스 美국무장관을 쿠바 대통령으로?…트럼프 “좋은 생각” 7 09:38 382
2959722 기사/뉴스 "크리스마스 양일 매출 100억"…아웃백, 12월 역대 최고 매출 달성 14 09:35 824
2959721 이슈 TOP 100 32위까지 오른 카더가든 5년전 노래 ㄷㄷ 1 09:34 639
2959720 이슈 미국 캐나다에서 콘크리트 집을 안짓는 이유 17 09:31 3,106
2959719 이슈 <크레이지 투어> 2026. 02 COMING SOON (비X김무열X빠니보틀X이승훈) 4 09:31 524
2959718 유머 여기서 퇴사 제일 빨리하는 직원은? 36 09:28 1,561
2959717 이슈 과일 당과 음료수 당의 차이점 31 09:28 2,555
2959716 기사/뉴스 김재영, ‘범죄도시5’ 빌런 발탁…스크린 존재감 각인 예고 7 09:25 1,728
2959715 기사/뉴스 다니엘, 오늘(12일) '뉴진스 퇴출' 후 첫 활동.."SNS 라이브 진행" [공식] 26 09:22 3,353
2959714 팁/유용/추천 동기부여 필요한 덬들에게 추천하는 ㄱㅇㅇ 1월 배경화면 6 09:21 1,376
2959713 이슈 최소 1천만원, 최고 5천만원 버는 방법.news 1 09:20 1,834
2959712 이슈 성폭행하고 '우리 땐 낭만이었어' 창문 뜯고 들어간 대학교수 (4개월전 뉴스) 11 09:18 2,371
2959711 이슈 샐러드빵 처음 먹어본 미국 아재 24 09:16 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