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74807910
국가정보원이 육군참모총장 후보자로 강신철 현 연합사 부사령관에 대한 인사 검증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박안수 전 총장의 후임 자리입니다.
국정원은 또 대장 진급 후보자로 주성운 육군 1군단장과 김성민 육군 5군단장의 인사 검증을 위한 세평을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사 검증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기 전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정원은 규정상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정원장에게 요청할 때만 고위 장성 신원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없는 상황에서 누가 인사 검증을 요청했는지입니다.
검증 요청을 했냐는 JTBC 질의에 대통령실은 "그런 일 없다"고 했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는 총리실은 "인사에 대해 일반적 절차 이상의 확인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지난주 대정부 질문 때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대행이 4~5월 장성급 인사 가능성을 내비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은밀히 진행된 육사 엘리트 출신 고위 장성 인사 검증 배경에 윤 전 대통령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사 검증은 본인의 동의 하에 이뤄지는데 강 부사령관과 주 군단장은 입장을 묻는 JTBC 질의에 답하지 않았고 김 군단장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 영상편집 지윤정 / 영상디자인 허성운]
유선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819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