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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유나이트 “AB6IX 이대휘 곡 선물+디렉팅, 섹시 콘셉트 도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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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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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섹시 콘셉트에 대한 바람을 전하며 소속사 선배인 AB6IX 이대휘에게 받은 수록곡에 만족했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4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미니 7집 앨범 ‘YOUNI-T’(유니-티)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앨범 ‘Y’(와이) 이후 4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는 ‘통합’, ‘화합’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유나이트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언제나 팬들과 함께 하나가 되겠다는 약속을 담은 팀명과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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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주제에 대해 은상은 “지난해 ‘로드 투 킹덤’을 하면서 정말 많이 끈끈해졌다. 경연 프로그램 특성상 더 뭉칠 수밖에 없었고, 우리끼리도 얘기를 많이 했다. 이 모습을 더 디벨롭해서 뭉치는 앨범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앨범이 출발했다”라며 “그래서 음악 자체도 다 다르다. 이번 앨범만큼 다 다른 곡은 없었다. 다르지만 그것 또한 잘 모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AB6IX 이대휘가 작사, 작곡한 ‘GASOLINE’(가솔린)이 수록됐다. 은호는 “대휘 형이 우리에게 노래를 주고 싶어 했다고 들었다. 좋은 기회로 ‘가솔린’이라는 노래가 수록됐는데, 직접 디렉팅도 해주셨다. 항상 우리 활동이나 행보를 응원해 주시는 좋은 선배님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멤버들도 ‘가솔린’이라는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가솔린’의 매력을 묻자 경문은 “노래 풍이나 멜로디가 처음 듣자마자 바로 기억이 나더라. 대휘 선배님이 우리에게 두 번째로 곡을 주신 거다. 우리 음색이나 특색도 어느 정도 캐치를 해주시고, 목소리를 잘 살릴 수 있게 파트 분배를 해주셨다. 대휘 형 덕분에 좋은 노래가 나왔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가솔린’이 타이틀이 안 돼서 아쉽지는 않냐는 반응에 은호는 “‘가솔린’ 뿐만 아니라 앨범의 모든 곡이 좋다”라고 강조했고, 은상은 “‘가솔린’에 섹시한 느낌이 있는데, 유나이트가 2년 뒤쯤 더 성숙해져서 하면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회사에서도 시기적인 고민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유나이트는 언젠가 섹시 콘셉트를 선보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은상은 “서서히 그라데이션처럼 섹시함을 녹여내도 좋지 않을까. ‘가솔린’도 섹시한 무드가 있는데, 수록곡으로 천천히 시도해 보면서 타이틀로 넓혀가는 과정을 밟아가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시온은 “몽환적인 장르도 해보고 싶다. 세 번째 앨범에서 섹시를 시도해 보긴 했는데 몽환적인 느낌은 도전해 본 적이 없다. 앞으로 모든 음악과 예술을 시도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상은 “유나이트하면 사람들이 알고 있는 건 청량 콘셉트다. 청�c함도 종류가 많지 않나. 이전까지 10대의 귀여운 청량함이었다면, 20대는 청량 섹시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20대로서 ‘청량함 파트.2’를 만들어 가는 것도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밝혔다.

섹시함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자신을 꼽은 형석은 “마음속 깊이 섹시가 존재해 왔기 때문에 1~2개월, 1~2년 시간이 갈수록 벗겨지고 있다. 1년 뒤에는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유나이트는 팀의 강점으로 다양한 개성을 꼽았다. 은상은 “보통 팀이면 이미지가 묶여서 잘 어우러진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우리는 이미지가 굉장히 달라서 유닛곡도 파트별로 다르게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게 앞으로 우리의 가능성이기도 하다. 멤버별로 강점을 봐주시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노래, 춤뿐만 아니라 예능 콘텐츠에서도 멤버들의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있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도 꼽았다. 경문은 “개인적으로 ‘복면가왕’이나 ‘리무진 서비스’처럼 노래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라고 답했고, 시온은 “멤버들 중에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유명 셰프님들 가게에 가서 요리하는 콘텐츠나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도 나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나이트는 이번 활동을 동력 삼아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은상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해외 팬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래서 올해 해외 진출을 위해 여러 계획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작사, 작곡도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어를 우리 언어에 녹여 보려는 고민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우노도 “더 많은 나라를 가보면 뭔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 지금은 미국도 가보고 싶다. 한 번도 못 가보기도 했고, 미국 유니즈(유나이트 팬덤명)도 만나보고 싶다. 팬사인회에 미국 팬분들이 좀 오시다. 영상으로만 보니까 아쉬운 마음도 있어서 우리가 찾아가고 싶다”라고 꼽았다.

유나이트는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도 잊지 않았다. 은상은 “최근에 콘서트할 때 팬 분들이 멋있는 퍼포먼스를 하는데도 우시더라. 그만큼 유나이트 무대를 좋아하셨다. 그게 우리에게도 큰 위로가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걸 느꼈다. 우리가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는 팬 분들이다. 앞으로도 그렇게 음악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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