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대선후보 경선인데…보이는 건 ‘이재명’ ‘윤석열’뿐
22,855 1
2025.04.22 15:53
22,855 1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93689.html

 

후보 8명이 뛰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 정작 후보들은 안 보이고 ‘이재명’ ‘윤석열’만 남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 차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선을 긋지 못한 채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며 ‘이재명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는데다, 후보들도 정책과 비전 경쟁보다 감정 섞인 상호 인신공격에 열을 올린 탓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제명·탈당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불순한 정치적 의도”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 등 국민의힘 일각에선 대선을 치르려면 중도 확장을 위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제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를 일축한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간 분한테 자꾸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고 왈가왈부하는 건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이라며 “(윤 전 대통령 탈당·제명 문제는) 당내에서 논의한 바 없다”고 못박았다.

반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는 본인을 ‘휴면 개미’라고 표현했지만, 실상 그의 경제 공약을 살펴보면 개미투자자를 몰살시킬 ‘개미핥기’임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본시장법이라는 합리적인 대안이 있음에도, (이 후보는) 오직 정략적 이유만으로 상법 개정안을 다시 밀어붙이겠다고 한다”며 “국내 기업에 규제만 더한다는데 무슨 수로 주가지수 5천을 달성할 수 있겠냐”고 날을 세웠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며 상법 개정 재추진, 주가 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에이아이(AI) 산업에 100조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공언했지만 초저녁에 불이 꺼지는 기업 연구소에서 케이(K) 엔비디아가 탄생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양수 사무총장도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서는 방향도, 철학도, 일관성도 찾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경선 후보들의 진흙탕 싸움도 점입가경 양상이다. 지난 20일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에선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키높이 구두를 왜 신느냐”, “보정속옷을 입냐”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내놨다. 21일엔 “외모에 집착하고 셀카만 찍는 건 나르시시스트”라고 했다. 그러자 한 후보 쪽은 21일 “‘눈썹 문신 1호 정치인’이 이미지 정치 비판할 자격 있냐. 경상도 상남자인 줄 알았는데 하남자”라고 맞받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522 04.01 10,1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2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10 이슈 자사주 매입하겠다고 입털고 겨우 21주 산 CEO 02:45 63
3031509 유머 베테랑 피부과 실장 이수지도 감당 못하는 MZ신입 02:44 61
3031508 정보 짧은 실 이어서 매듭 짓기 02:42 69
3031507 이슈 서인영 유튜브 근황 ㄷㄷㄷㄷㄷ.jpg 3 02:41 387
3031506 이슈 댕댕이같은 개냥이 2 02:41 60
3031505 유머 트위터 올라올때마다 알티타는 아이돌 경호원 2 02:37 321
3031504 이슈 연차에 개인사유라 썼더니 안 되서 법에 따른 권리행사라 적었더니 통과됐다는 일본 트위터 02:36 351
3031503 이슈 무명의 더쿠 : 나 지금 갑자기 2005년임 섹시댄스 추면서 남자연예인 유혹해야할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X맨 감성 그리우면 들어오도록 해) 02:29 539
3031502 이슈 점령이란 말 안 쓰려니 참 어렵다 02:28 302
3031501 유머 야식 먹는데 악마?가 나타났다 3 02:26 366
3031500 이슈 이 캐릭터가 죽자 시청자 500만명이 감소했다. 18 02:22 1,720
3031499 이슈 사실 짧은 치마 커버를 혼자 반대했었다는 이채영 2 02:21 743
3031498 이슈 평화헌법이 결과적으로 일본의 방패막이가 된 셈 2 02:16 755
3031497 이슈 앤 해서웨이 따끈따끈한 근황...jpg 1 02:15 1,149
3031496 정보 BTS 2.0 MV 2 02:10 349
3031495 유머 윤종신이 생각하는 발라드 계보 이을 후배.jpg 1 02:09 988
3031494 이슈 어딘가 이상한 26살 신입사원.jpg 5 02:09 1,440
3031493 이슈 강아지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준 구글지도 1 02:06 899
3031492 이슈 사브리나 카펜터 <House Tour> 뮤비 4월 6일 공개 예정 1 02:04 237
3031491 유머 북유럽에서는 길을 잃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3 01:59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