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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민희진-하이브 분쟁 벌써 1년, 지난 365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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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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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2일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년 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어도어의 지분을 80%를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 하이브의 다툼이 시작됐고, 그 싸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입장 차이에서 시작됐던 이들의 싸움은 현재 법정 다툼으로 번졌고, 양측의 폭로와 반박, 감정과 전략이 얽힌 공방전에 따라 여론이 시시각각 요동쳤다.

특히 이 사태는 단순한 기업 내 이권 다툼을 넘어, K팝 산업 구조와 창작 권한, 레이블 독립성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다음은 사건 발발 이후 1년 간의 주요 흐름과 그에 따른 쟁점을 정리했다.


2024년 4월 22일, 하이브의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 감사 착수

2024년 4월 22일, 하이브는 당시 자회사 어도어(ADOR)의 대표였던 민희진을 상대로 내부 감사를 전격 발표하며 갈등을 표면화했다. 하이브가 민희진을 '내부 감사'한 이유는 경영권 탈취 정황 포착이었다.

하이브는 민희진이 회사 대외비인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한 정황 등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어도어의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민희진의 대표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음을 공론화했다.

이날부터 ‘민희진-하이브 사태’는 본격적인 국면에 진입했다.

같은 날 민희진 대표는 즉각 반박 입장을 냈다. 하이브의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에 대해 "어이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이다. 민희진 대표는 자신이 하이브의 다른 자회사 신인 걸그룹이 뉴진스를 카피한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한 보복성 감사라고 주장했다​.


2024년 4월 25일, 뜨거운 감자된 민희진의 첫 번째 기자회견

2024년 4월 25일, 하이브는 이날 오전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경영권 탈취 정황과 관련한 구체적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며 민희진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이 기자회견에서 오히려 하이브가 자신을 배신했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내부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자신을 축출하기 위해 사담마저 거창하게 포장했다며 진정한 멀티 레이블을 위해서는 방시혁 의장이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약 135분간 이어진 기자회견은 해당 사태에 제대로 기름을 부었다. 이 자리에서 언급된 타 아티스트와 민희진이 이날 입은 옷, 그리고 "개저씨" 등의 발언은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2024년 5월 13일, 뉴진스의 합류

2024년 5월 13일, 일간스포츠는 뉴진스 다섯 멤버의 부모가 3월 31일 자로 작성한 서신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다. 뉴진스 측의 첫 입장이었다.

해당 보도 속 뉴진스 부모들이 하이브에 보낸 서신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았다"는 언급부터 "과거 하이브가 어긴 첫번째 걸그룹에 대한 약속과 쏘스뮤직 연습생 시절의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무한 대기" 등 하이브에 반감을 드러내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하이브도 이날 즉각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2024년 5월 17일, 하이브와 민희진의 첫 법정 다툼

2024년 5월 30~31일, 하이브와 민희진의 불편한 동거

2024년 5월 30일, 경영권 분쟁 1차전에서 민희진 대표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음날인 2024년 5월 31일, 민희진 대표는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 착잡한 모습을 보였던 첫 번째 기자회견과 분위기가 달랐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을 향한 상황에서 민희진 대표가 꺼낸 단어는 화해였다. 첫 기자회견에서 수척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던 민희진 대표는 이날 밝은 의상과 이에 버금가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 자리에서 민희진 대표는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많이 홀가분하다"며 "(하이브와) 싸우면서도 누구를 위한 분쟁인지 모르겠다. 대의적으로 어떻게 실익인가를 생각해서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하이브에 화해의 제스처를 보냈다.


2024년 6~8월, 끊임없이 이어진 고소고발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에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지만,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쏘스뮤직과 르세라핌, 빌리프랩과 아일릿 등을 언급한 여파가 불어닥쳤다.

2024년 6월 10일, 빌리프랩은 공식입장을 통해 "빌리프랩은 그동안 표절의 멍에를 짊어지고 숨죽여 온 아티스트와 빌리프랩 구성원의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을 금일 추가로 제기해 민희진 대표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히며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 역시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2024년 7월 9일, 민희진 대표에 대한 경찰 소환조사가 시작됐다. 하이브의 업무상 배임 혐의 고소에 따라 서울 용산경찰서가 민희진 대표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첫 조사를 진행했고, 민희진 대표는 경찰에 출석해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수사와 별개로, 7월 24일에는 민희진 대표가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 등 하이브 경영진 5인을 정보통신망침해·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소하며 갈등이 격화됐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감사 과정에서 강압적으로 업무용 PC를 확보해 개인 메신저 대화를 불법 유출·편집했다고 주장하며 하이브 대표이사 박지원, 감사위원회 위원장 임수현, 최고법률책임자 정진수, 최고재무책임자 이경준, 최고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박태희를 경찰에 고소했다​.

2024년 8월, 또 다른 사건이 추가됐다. 민희진 대표 개인에 대한 노동법 위반 문제 불거진 것이다. 어도어 퇴직 직원 B씨가 SNS를 통해 “임원 A씨로부터 부당 지시와 성희롱성 발언을 당해 하이브 본사에 신고했으나, 민 대표가 오히려 가해자를 감싸며 나를 ‘일 못 하고 징징대다 나간 민폐 직원’으로 몰아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도 곧바로 반박에 나섰다. 민희진 대표는 "나는 논란의 당사자가 아닌데도 억지로 끌어들인 점이 상당히 불순하다", "하필 하이브가 언론에 질타받는 시점에 나타나 공개 사과를 요구한 것이 석연치 않다"고 반박했다​.

직장 내 괴롭힘 제보자와 민희진 전 대표 간 진실 공방이 이어지자, 고용노동부도 조사에 착수했다. 노동 당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이듬해 3월 민희진 대표에게 과태료 부과 결론을 내렸다.


2024년 8~10월, 민희진 대표 해임과 법정 공방

2024년 8월 27일,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회 의결을 통해 민희진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고, 어도어 신임 대표로 김주영 이사를 선임했다.

2024년 10월 17일, 어도어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민희진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다시 선임했다​.​

특히 민희진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고 사내이사로 다시 복원하는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으로 민희진 전 대표를 지지했다. 민희진을 대표로 복원해달라는 의사도 표명했다.

하지만 2024년 10월 29일, 서울중앙지법이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이사 직위 복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신청의 이익이 없어 부적법하다"며 본안 판단 없이 사건을 종료했고​, 이에 따라 민희진 전 대표의 경영권 복귀 시도는 무산됐다.


2024년 11월, 민희진의 퇴사와 뉴진스의 최후통첩

2024년 11월 13일, 뉴진스 멤버들의 법정대리인이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내며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한 매니저가 멤버들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공식 사과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하면서, 14일 이내에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어도어는 즉각 “내용증명을 수령했고, 뉴진스와 끝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4년 11월 20일, 민희진 전 대표가 사내이사 사임을 발표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오늘부로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하고 하이브를 떠난다”고 공식 퇴사를 밝혔다.

2024년 11월 2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시했던 14일 시한이 만료됐다. 멤버들이 어도어에 요구했던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와 매니저 사과는 이뤄지지 않았고, 이에 뉴진스 멤버 전원은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공식화했다. 어도어는 즉각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다”, “멤버들과의 계약은 유효”라는 입장을 내고 법적 대응을 준비했다​.

이로써 뉴진스 5인 전원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다투는 대형 분쟁이 가시화됐다.

 

2024년 12월~2025년 3월,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본격화

2024년 12월, 뉴진스 다섯 멤버는 '진즈포프리(jeanzforfree)'라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새 팀명을 공모했다.

2025년 1월 31일 뉴진스 부모들도 새로운 SNS 계정(jeanz_pr)을 개설했다. 이들은 "본 계정은 임시로 운영될 계정"이라며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설됐다"라고 설명했다.

새 팀명을 공모했던 뉴진스 멤버들은 2025년 2월 7일 ‘NJZ’라는 새 팀명으로 독자 활동을 도모하기 시작했다. '진즈포프리' 계정에 "NJZ와 함께하게 될 깜짝 놀랄 여정을 기대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계정 이름도 'njz_official'(NJZ_오피셜)로 바뀌었으며, 부모들의 입장을 대변하던 계정 역시 'jeanz_pr'에서 'njz_pr'로 변경됐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유효함을 내세워 멤버들의 독자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럼에도 양측의 입장 차이가 전혀 좁혀지지 않자, 2025년 2월 초 어도어는 법원에 “뉴진스의 독자적 연예활동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속사 지위 보전 및 멤버들의 개별 광고 계약 체결 금지 등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전속계약 분쟁이 해결될 때까지 뉴진스가 타사와의 방송·광고 등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취지였다​.

 

2025년 3월 7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과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심문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석 의무가 없었지만 검은색 의상을 입고 법정으로 향했다. 어도어에서는 김주영 대표가 참석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다시 도약하기 위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뉴진스가 어도어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돌아오라는 입장이었고, 뉴진스는 신뢰 파탄을 강조하며 어도어로 돌아갈 의사가 없다고 팽배한 대립각을 보였다.

 

2025년 3월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이 계속되는 동안, 멤버 5인은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해 뉴진스의 계약 해지 주장이 본안에서 확정되기 전까지는 현 계약을 유지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구체적으로 법원은 어도어가 신청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등 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여, 멤버들이 소속사 동의 없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활동이나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금지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결정에 즉각 반발해 "어도어와는 함께할 수 없다"고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며칠 뒤 오른 홍콩 무대에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22일, 뉴진스 멤버들은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K팝 산업의 문제가 하룻밤 사이에 바뀔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겪은 모든 것과 비교하면 이건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일 뿐이다. 아마도 이게 한국의 현재 현실일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믿는 이유다. (법원의 결정이) 실망스럽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여전히 끝나지 않은 분쟁

2025년 4월 3일, 어도어와 뉴진스의 본안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뉴진스는 이날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 양측의 엇갈린 입장차는 여전했다.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대표 없이는 어도어와의 관계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했고, 어도어는 "홍콩 공연도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준비해 어느 정도 성공리에 마쳤다. 민희진 없이도 활동 가능하다"고 받아쳤다.

결국 재판부는 "보통 매니지먼트 계약에서 신뢰 관계가 깨지는 건 정산 한 번 안 해주고 활동이 잘 안되면서 계약 관계를 종결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라며 "이번 사건은 특이한 경우이기 때문에 신뢰 관계 파탄이라는 추상적 개념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25년 4월 16일, 법원이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독자 활동 금지 명령 가처분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3월 21일 자 가처분 결정에 잘못이 없다”며 멤버들의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가처분 단계에서는 하이브/어도어가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뉴진스는 소속사 동의 없는 개별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상태다. 다만 가처분 결정은 임시적인 보전 처분이므로, 멤버들은 본안 소송 및 2심 법적 다툼을 이어간다​.

주주간계약을 둘러싼 민희진 전 대표와 하이브 사이의 대립도 계속되고 있다. 2025년 4월 17일 서울중앙지법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의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하이브는 지난해 8월 통보로 주주간계약이 해지됐기 때문에 민희진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고, 반대로 민희진 전 대표는 8월의 해지 통보는 무효이며 11월에 풋옵션을 행사한 이후 계약이 해지된 것이기 때문에 풋옵션 행사가 정당하다는 입장차를 보였다. 풋옵션의 규모는 약 260억 원으로 추정된다. 3차 변론 기일은 6월 12일로 지정됐다.

민희진 전 대표는 다른 소송들도 예정돼 있다. 5월 2일에는 빌리프랩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3차 변론이 진행된다. 같은 달 30일에는 쏘스뮤직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차 변론이 예정돼 있다.

 

1년 동안 이어진 분쟁은 민희진 전 대표의 어도어 퇴사, 뉴진스의 독립 시도, 다수의 민형사 소송으로 이어지며 K팝 업계 전반에 심각한 파장을 남겼다. 하이브는 지배구조 내 통제력 회복과 레이블 질서 유지를 꾀했지만, 내부 감사 과정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여론의 반발을 샀고, 소속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신뢰에도 균열을 남겼다. 민희진 전 대표와 뉴진스도 적잖은 이미지 타격과 상흔을 입었다. 수많은 말을 낳으며 대중도 '피로감'을 내비치는 가운데 이 분쟁의 결과는 어떻게 끝날지, 또 언제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아이즈(ize)(https://www.iz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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