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피고인' 윤석열에게만 제공된 가죽 의자? 이명박·박근혜 재판도 재조명[오목조목]
21,315 4
2025.04.22 11:04
21,315 4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16132?cds=news_media_pc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정색 가죽 의자에 앉아 변호인단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정색 가죽 의자에 앉아 변호인단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이와 동시에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이 혼자서만 다른 의자를 사용한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21일 서울중앙지법 417호 형사대법정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번 공판은 특히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열린 1차 공판 때는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이 불허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고인 신분의 윤 전 대통령 모습을 두 번째 공판이 돼서야 볼 수 있게 됐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57분께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들어섰다. 두 번째 줄 가장 안쪽 자리에 배치된 '피고인석'에 자리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지만, 다름 아닌 '의자'가 더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10명이 넘는 변호인단과 함께 법정 좌석에 앉았는데, 윤 전 대통령만 다른 의자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변호인단과 달리 홀로 검정색 가죽 의자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 유튜브 '노컷' 캡처

변호인단과 달리 홀로 검정색 가죽 의자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 유튜브 '노컷' 캡처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검정색 가죽 의자에 앉아 재판을 받았다. 변호인단은 파란색 의자에 착석했다.

온라인에서 '윤석열에게만 제공된 가죽 의자'라는 글이 돌기 시작했다. 윤 전 대통령에게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한 누리꾼은 "내란은 어떤 범죄보다도 크다. 저렇게 편의를 봐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왜 윤석열에게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다"고 의심했다. 이 밖에도 "법조 카르텔이다", "숨은 혜택 찾기 하는 느낌", "내란 우두머리인데 상전 납셨다"는 등의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

앞서서도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편의를 봐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서울고법은 1차 기일에 이어 이날도 윤 전 대통령의 지하 주차장 비공개 출입을 허용했다. 또 1차 기일 당시에는 법조 방송기자단의 재판정 사진 촬영을 금지하기도 했다.
 

변호인단과 같은 의자에 착석했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과 같은 의자에 착석했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판 모습도 소환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5월 110억 원대 뇌물수수·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5월 삼성 등 대기업에서 총 592억 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당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과 같은 '파란색 의자'에 앉았다.

이와 관련 법원 측은 특혜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에 "417호 대법정 검사석에도 저런 가죽 소재가 의자가 있다. 일단 의자의 소재나 배치는 이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재판부의 다른 사건에서도 동일하다"며 "별 의미는 없다"고 전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01 00:05 14,2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21,1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4,7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7,0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709 유머 살포시 동생을 끌어안고 나란히 잠든 루이후이바오🐼💜🩷💤 20:57 26
3000708 정치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퇴 처리됐다 20:57 20
3000707 기사/뉴스 EU, 美와 무역협정 비준 보류할 듯…"신규 관세 명확해져야" 20:56 8
3000706 이슈 엄흥도 이때 썰 열라열심히 풀다가 갑자기 벅찬 표정으로 엔딩요정 포즈함 20:56 214
3000705 기사/뉴스 14억 받고 기밀 빼낸 삼성전자 前직원, 강남 술집서 넘겼다 20:56 59
3000704 기사/뉴스 마러라고 침입한 무장 청년 ‘사살’…트럼프 열성 지지 가정에서 자라 20:55 54
3000703 기사/뉴스 작은 안경이 열어준 기적의 순간 20:55 234
3000702 기사/뉴스 임신 중 적정 수준 커피 마시면 아이 아토피 발병 ↓ 4 20:54 248
3000701 정치 제주 이재명 대통령 잘한다 75% 5 20:54 250
3000700 기사/뉴스 "왜 한국 관광지에서 이러나"…동대문 파룬궁 수련 '눈살' [현장+] 20:53 468
3000699 이슈 엄홍도가 마을사람들한테 단종옵보고 왕, 전하라고 부르지말라고 하는 장면 다음에 20:53 474
3000698 정보 전국 빵지순례 10 9 20:52 743
3000697 기사/뉴스 "엄마 보고 싶어요" 4세 아이 혼자 보낸 곳이…'무서운 현실' 4 20:51 865
3000696 이슈 이직 정병 걸렷을때 나라가 애기때부터 내 재능알고 알아서 좀 취직시켜줫음좋겟다햇더니 15 20:50 1,362
3000695 이슈 엄청 오랜만에 한나 몬타나로 촬영하는 마일리 사이러스 파파라치 3 20:50 533
3000694 유머 불닭발 사장님한테 전화옴 7 20:49 1,403
3000693 이슈 아직 2월밖에 안됐지만 '기세' 대박이라고 말나오는 영화 배급사.jpg 20:49 921
3000692 유머 라떼 초딩들 인라인콤 만들어줬던 카캡체.x 7 20:47 763
3000691 유머 스스로 잘생겼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다는 최강창민 (feat. 거짓말 탐지기) 4 20:47 286
3000690 유머 고양이에게 새 모자를 씌워주었다 4 20:47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