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벅 키오스크'⋯알바 자리도 귀해진다
17,374 29
2025.04.22 08:52
17,374 29

외식업계, 로봇·키오스크 도입하며 무인·자동화 '속도'
인건비 부담·인력 관리 이슈 등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


국내 스타벅스에 유일하게 키오스크 도입이 추진되는 등 외식업계의 자동화 바람이 더 거세지고 있다. 키오스크를 비롯해 테이블오더, 조리·서빙 로봇 등 기존 인간이 할 일을 덜어주는 기기들의 도입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점주로서는 편리하면서도 비용을 줄이는 측면이 강하지만, 단기 일자리가 귀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고용시장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일부 매장에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입 지역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상반기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과 결제를 하는 곳은 없다.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이 직접 주문을 받고, 고객 이름을 불러 음료를 전달하는 방식을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국내에 키오스크 도입이 결정된다면 한국이 전 세계 최초가 된다.

 

이전부터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사 방침을 따르면서도 2014년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오더', 2016년 전자영수증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진행해 왔다. 2023년 말부터는 일부 대형 매장에 진동벨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만약 키오스크까지 도입한다면 스타벅스 코리아의 디지털 전환 기조는 더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손꼽히게 보수적 정책을 고수하던 스타벅스마저 태도를 바꿀 정도로, 외식업계의 자동화 바람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종업원에게 음식을 주문할 필요 없이 자리에 설치된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테이블오더'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23년 발행한 무인 주문기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5% 정도였던 무인 주문기 도입률은 2023년 7.8%로 증가했다.

 

서빙로봇을 도입하는 식당도 늘고 있다. 최근엔 유지보수를 제외하고 월 30만원대에 이용 가능한 렌탈 상품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도입 매장은 크게 확산하고 있다. 서빙 알바 1명을 로봇 1대로 바꾸면 일당이 1만원대로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21년 국내 서빙로봇 도입 대수는 약 3500대였으나, 2023년 약 1만1000대까지 늘었다. 시장 규모 역시 같은 기간 약 900억원에서 약 3000억원으로 커졌다.
 

-생략

 

외식업계 관계자는 "인건비와 인력 관리 스트레스는 외식업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라며 "매장을 무인·자동화하면 초기 비용은 부담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인력 관련 문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26345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286 00:05 9,7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8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125 유머 법과 규칙이 생기는 이유 20:55 175
2981124 이슈 일본에서 올해 4월부터 시작된다는 자전거 대상 벌금 정책 2 20:54 180
2981123 이슈 직장인들이 아파도 참고 출근하는 이유.jpg 10 20:53 839
2981122 기사/뉴스 퇴직금 안주려는 공공기관의 치졸한 '꼼수'‥李대통령 경고도 무시했나 20:49 465
2981121 유머 [국내축구] 경기 직전에 파스타or 영국 음식만 찾던 린가드는 결국 🍚 4 20:49 766
2981120 이슈 오늘자 백호 수료식 왔다는 뉴이스트 멤버 6 20:48 589
2981119 이슈 너무 성의없이 찍었다는 반응도 나왔던 배드 버니 앨범(그래미 올해의 앨범상 수상작) 커버의 의미 8 20:48 705
2981118 기사/뉴스 “BTS 보려면 ‘150만원’ 내라” 발칵 뒤집힌 부산…결국, 특단의 대책 5 20:48 824
2981117 이슈 어느날 강원도민은 궁금해졌다... 강원도 산 존나 많아 ㅡㅡ 이거보다 산 많은동네가 있을까?(산맥ver) 14 20:47 301
2981116 이슈 에이벡스에서 역대급으로 밀어줬던 여자 솔로가수.jpg 4 20:47 523
2981115 기사/뉴스 "18억 집 날릴 판" 젊은 가장의 분노…이 대통령에 소송 55 20:44 2,138
2981114 이슈 날것 그대로의 폰카로 찍은 키키 '404 (New Era)' 연습영상 1 20:43 245
2981113 유머 몸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강동호(백호) 2 20:43 160
2981112 기사/뉴스 "尹 체포 협조하라" 장교에 표창‥모든 부대에서 '전두환 사진' 뗀다 13 20:42 515
2981111 이슈 다주택 해봤자 얼마나 다주택자라고.. 참나 50 20:42 2,928
2981110 이슈 귀여워서 구글맵 5점 등록된 고양이 9 20:40 1,260
2981109 이슈 레이 취향 총집합이라는 아이브 레이 생파 라이브.twt 4 20:40 650
2981108 이슈 난진짜 돈아끼는법을 모름 잔액 0원이 돼야지만 소비를 멈춤.twt 11 20:39 1,621
2981107 기사/뉴스 "위안부는 매춘" 또 '망언폭격'하더니‥"모욕당했다" 대통령 고소 9 20:38 884
2981106 이슈 역대급으로 홍보 안되고 분위기 안 난다는 이번 동계올림픽 22 20:37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