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죽어라" 협박 후 내연녀 극단선택…전직 경찰, 파면 취소 소송 패소
25,803 10
2025.04.21 22:11
25,803 10

SFZpBn

 

인천지법 행정1-2부(부장판사 김원목)는 전직 경찰관 A(50)씨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1월2일 새벽 내연녀인 B(당시 46세)씨와 3시간 동안 통화하면서 그를 협박해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지난 2월 대법원에서 협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자살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확정 받았다.

경찰은 2022년 7월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에게 파면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이에 불복해 같은 해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 당했고, 지난해 8월 해당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씨 측은 "(징계대상사실 중 협박 관련) 내연관계에 있었던 망인과의 격한 감정 다툼 중에 발생한 단순한 감정적인 욕설, 일시적 분노 표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 "형사사건에서 징계사유와 관련한 자살교사 공소사실에 대해 무죄판결을 선고받아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재판부는 "각 징계사유에 기재된 원고의 발언들은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다"며 "원고의 비위 행위는 '품위유지 의무' 중 '의무위반행위의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로, 징계 기준은 '파면-해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밖에 "원고가 이 사건에 이르기까지 개전의 정을 보였다고 볼 근거가 없고 피해자의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았다고 볼 자료도 없다"며 "원고의 징계대상사실 등은 경찰 조직 내부의 사기를 저하시킴은 물론 경찰 조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되는 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범행 당시 경위 계급으로 인천 모 지구대에서 근무한 A씨는 B씨와 결별하는 과정에서 "내 경찰 인맥을 총동원해 네 아들을 형사처벌 받게 해 장래를 망치겠다", "네 직장도 세무조사 받게 해 길거리에 나앉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네 아들은 살려줄 테니 목을 매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건 당일 오전 8시30분께 B씨는 인천 서구 가정동의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https://naver.me/F9NqfHqb

 

 

자살교사 무죄???????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21 01.08 61,3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7,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877 이슈 이틀전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12:12 37
2959876 유머 말들 밥 먹는 asmr(경주마×) 12:11 6
2959875 정치 미국공화당과 개신교와 연대하고 있다는 극우(내용 극혐) 12:09 205
2959874 이슈 나만 아는 시엄마의 역겨움 34 12:07 1,871
2959873 이슈 골든 글로브도 수상한 소년의 시간 오웬 쿠퍼 14 12:07 804
2959872 유머 내 들때 가져가시면 12:06 125
2959871 유머 1세대 돌 중에 요즘 제일 보기 좋은 사람 1 12:05 353
2959870 이슈 오리온 신제품 쉘위 출시 22 12:05 1,195
2959869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HOODIE TBLshop ONLINE OPEN 1 12:04 129
2959868 이슈 봉준 기획 버추얼 걸그룹 하데스, 데뷔 17일 만에 멜론 TOP100 1위 7 12:04 443
2959867 이슈 미야오 안나 마리끌레르 재팬 비하인드 포토 12:03 138
2959866 이슈 1900년 오트만제국하 팔레스타인의 정교회 사제와 신자가족들 2 12:02 257
2959865 이슈 엑소 정규 8집 REVERXE 앨범 상세구성 8 12:02 481
2959864 이슈 발베니에서 협찬들어왔다고 하는 임성근 임짱 28 12:01 2,374
2959863 이슈 데뷔 시기 겹쳐서 화제성 서로 윈윈했던 걸그룹 4팀...jpg 8 12:01 1,200
2959862 유머 덴마크 관종생일남 3 12:01 601
2959861 유머 [유퀴즈예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저씨! 임성근 셰프의 방송 공략법(?)과 오만 가지 요리 퍼포먼스! 8 12:00 430
2959860 이슈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 로즈 번 수상 5 12:00 536
2959859 유머 상여금 리젝됐단 소식에 회사블라인드 상황 1 12:00 1,542
2959858 유머 대구에서 143억들여 만드는 거 11 11:59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