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법무부, 대선 전 '감찰' 알박기? "친윤검사 앉혀 사전작업 시도"
13,502 3
2025.04.21 18:41
13,502 3
법무부는 21일 박 장관 명의로 된 '감찰담당 대검찰청 검사 공개 모집'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고에는 "법무·검찰의 감찰업무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법무부 감찰관,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하니 많은 지원 바란다"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접수 기간은 "5월 1일까지", 임용 기간은 "임기 2년(연임 가능)", 시험 일시는 "2025년 5월 중 실시 예정"이라고 안내돼 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의 파면으로 인한 대선 날짜는 6월 3일이다.

직전 법무부 감찰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사표를 낸 류혁 전 감찰관이었다.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지난해 11월 이성희 전 감찰부장의 임기가 만료돼 공석이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이었을 때, 한동수 당시 감찰부장이 그를 감찰한 바 있다.

"감찰 받아야 할 자들, 감찰 장악 시도"

▲  법무부는 21일 박성재 장관 명의로 된 '감찰담당 대검찰청 검사 공개 모집'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 법무부 홈페이지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란 공범으로 탄핵 소추되었다가 복귀한 박 장관의 알박기 시도"라며 "박성재, 심우정(검찰총장) 두 사람은 지난 내란 당시 무슨 역할을 했나. 내란 우두머리로부터 임명받은 처지에 내일모레 청산될 검찰을 끌어안고 더 이상 무슨 일이든 벌이지 말라"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무·검찰의 감찰직은 검찰개혁의 중요한 축의 하나로 지난 윤석열 감찰 당시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의 빛나는 역할을 떠올리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정부에서 그동안 윤석열 검찰의 검찰권 남용과 윤석열의 내란에 부역했던 검사들에 대한 역사적 청산을 담당할 기관이 법무부 감찰관과 대검 감찰부장"이라며 "4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자리에 조기 대선의 분주한 틈을 이용해 이제와 친윤 검사출신을 앉힘으로서 검찰개혁을 무산시키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서지현 전 검사도 박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는가. 국민이 개돼지로 보이는가"라며 "박 장관은 알박기 인사를 멈추라"라고 강조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정권이 교체되기 직전, 퇴진을 앞둔 권력이 검찰 감찰 시스템을 사전에 무력화시키기 위한 알박기 인사"라며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명했던 헌법재판관 인사도 헌재가 '헌법 위반'이라며 전원일치로 제동을 걸었다. 이번 법무부 감찰관, 대검 감찰부장 인사는 그보다 더 노골적"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내란 공모에 대해 수사받아야 하는 자들이 감찰관을 미리 뽑아 놓고 감찰을 무력화시키는 사전작업으로 헌정질서를 훼손하고 사법시스템을 파괴하겠다는 것"이라며 "윤석열과 내란 동조 세력에게 분명하게 경고한다. 감찰 받아야 할 자들이 감찰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7056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4 01.08 46,134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3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84 이슈 무궁화에서 디자인 가져온 26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어웨이 유니폼 유출 4 04:24 203
2958683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5 04:20 268
2958682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03:56 712
2958681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16 03:41 1,657
2958680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3 03:31 1,833
2958679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4 03:30 1,394
2958678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6 03:26 1,409
2958677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20 03:20 2,032
2958676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173 03:13 5,923
2958675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1 03:06 1,966
2958674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572
2958673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17 02:59 1,484
2958672 이슈 간호사 태움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드라마 장면.jpg 24 02:54 3,537
2958671 이슈 앙탈챌린지 한 엔하이픈 표정ㅋㅋㅋㅋㅋ 5 02:42 765
2958670 이슈 애착 담요 가져와서 까부는 아기 호랑이 설호ㅋㅋ 18 02:40 2,623
2958669 유머 어제자 송어축제 근황.gif 42 02:36 4,426
2958668 이슈 서로 그룹 챌린지 품앗이 한 씨엔블루 정용화 - 에이핑크 정은지 4 02:35 402
2958667 이슈 오늘 저녁 5시 도라이버 해체쇼-퍼스널컬러 검사 예고 4 02:32 898
2958666 이슈 팬들에게 골든디스크 무대 스포했었던 올데프 우찬 5 02:23 1,013
2958665 이슈 외향인의 내향인 간택에 대한 진실 33 02:22 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