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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데뷔 후 첫 베드신을 찍었다. 편집은 끝났지만, 최종 노출 수위는 함구중이며 촬영 당시 염혜란이 전라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한 영화 관계자는 “최근 광폭 행보를 보이는 염혜란이 박찬욱 감독 작품에서 노출 연기를 불사했다”면서 “감독은 물론이고 배우 본인도 결과물에 꽤 만족스러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CJ ENM이 투자한 ‘어쩔 수가 없다’는 중산층으로 살던 회사원이 구조조정으로 실직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선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이병헌과 손예진, 이성민과 염혜란이 각각 실직 후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비슷한 처지의 부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