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쪽 ‘흠집내기’에 수방사 단장 “내 증언은 모두 진실”
19,442 5
2025.04.21 13:58
19,442 5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두번째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 쪽이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에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는 애초에 불가능한 작전이 아니냐’며 압박했다. 하지만 조 단장은 “(윤 전 대통령이 불가능한 작전인 줄) 잘 알고 계시는데 그런 지시를 왜 내리셨는지 모르겠다”고 받아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21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조 단장이 지난 공판 때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것을 두고 압박 질문을 이어갔다. 송진호 변호사는 “군사작전상으로 어디에 구금할지 등 (계획이) 없으면 의원들이 다시 국회로 돌아갈 텐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건 즉흥적으로 할 수 없는 작전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조 단장은 “군사작전에는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을 수 없다. 그게 군사작전으로 할 지시인가. ‘네, 이상 없습니다’라고 하고 가서 (지시를 이행)할 사람이 있겠나”라고 말했다.

또 윤 전 대통령 쪽이 “인원을 모두 다 끌어내라는 추가 지시를 전달했다고 하던데 여기서 인원은 국회의원이냐, 일반인이냐”고 질문하자 여기에 대해서도 조 단장은 “(제가) 인원이라고 답했다면 그 맥락에서 국회의원이 아닌 다른 인원은 없다”고 못박았다. 국회 통제에 대한 질문에서도 “통제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차단의 의미가 강하다”며 ‘전면 차단’의 의미로 해석했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검찰 조사와 헌재 변론과 지금 증언이 모두 다른데 무엇이 진실이냐고 묻는 것”이라며 증언에 흠집을 내려고 했지만 조 단장은 “변호인이 가정하거나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단어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저의 증언은) 모두 진실”이라고 잘라 말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쪽이 같은 내용의 압박성 질문을 낱말만 바꿔 계속 시도하자 “신문기법이 있으시겠지만, 증인의 말씀을 다 듣고 질문을 해주시길 바라고, 같은 질문이 반복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4194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1 01.08 33,7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0,2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50 이슈 고양이 코에서 피가 나면? 09:51 16
2957749 기사/뉴스 ‘나혼자산다’ 바자회 최고 6.3% 09:50 125
2957748 이슈 2000일 전에 있었던 일.jpg 1 09:49 236
2957747 이슈 애두고가셧어요 1 09:49 262
2957746 이슈 너무나도 합성같은 로에베 옷 4 09:48 560
2957745 이슈 X(구 트위터) 파딱 특 2 09:47 393
2957744 이슈 [NFL] 2025 시즌 플레이오프 대진표 1 09:43 107
2957743 이슈 헤이 Grok 최고의 배트맨을 제거해줘 09:43 237
2957742 이슈 ‘보이’ 비아이 vs ‘프로젝트 Y’ 그레이, 힙합 뮤지션의 음악감독 맞대결 09:40 170
2957741 기사/뉴스 “심드렁하던 차태현, 딸 한마디에 무장해제…조이 키링 싹쓸이” (나혼산) 5 09:40 2,171
2957740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된_ "남자 때문에" 09:38 120
2957739 기사/뉴스 "술 사줄 테니 우리 집에 가자" 10대 유인하려 한 50대 무죄, 이유는 6 09:38 543
2957738 정치 장동혁 "국힘 비난글 6만여개 X계정 中 접속…외인 여론 왜곡 한국 위협" 9 09:35 389
2957737 이슈 아이유 20년전 연기학원 일기.jpg 9 09:32 2,007
2957736 유머 제이크 코넬리(데릭배우)가 스띵 촬영한단 사실을 주변 사람들한테 일년반정도 감췄어야 했다는데 그럴때마다 마요네즈 다큐에 출연한다고 구라쳤대 그러면아무도궁금해하지않앗대 4 09:31 2,003
2957735 이슈 19개 언어 더빙으로 보는 주토피아2 8 09:27 758
2957734 유머 서로를 잠시 잃어버린 주인과 강아지 4 09:26 1,934
2957733 이슈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빛이 나고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구나 저렇게 말도 안되게 예쁘면 텃새도 없이 다들 잘해주고 친해지려고 하는 구나 4 09:22 3,865
2957732 기사/뉴스 겨울올림픽은 JTBC·네이버에서만 39 09:22 1,593
2957731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따뜻한 마음 담아 80번째 도시락 나눔 실천..누적 후원금 1억 900만원 돌파 6 09:19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