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realmeter.net/%ec%97%90%eb%84%88%ec%a7%80%ea%b2%bd%ec%a0%9c%ec%8b%a0%eb%ac%b8-%eb%a6%ac%ec%96%bc%eb%af%b8%ed%84%b0-4%ec%9b%94-3%ec%a3%bc-%ec%b0%a8-%ec%a3%bc%ea%b0%84-%eb%8f%99%ed%96%a5-%eb%af%bc%ec%a3%bc%eb%8b%b9/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이재명 50.2%(1.4%P↑), 김문수 12.2%(1.3%P↑), 한동훈 8.5%(2.3%P↑), 홍준표 7.5%(2.3%P↑), 나경원 4.0%(-), 안철수 3.7%(1.3%P↑), 이준석 3.5%(0.5%P↑), 김동연 2.0%(0.8%P↑), 김경수 1.8%(0.5%P↑)
– 여야 경선 주자들이 정해지며 대선 레이스가 돌입된 가운데, 이재명 전 대표가 리얼미터 주간집계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에서 처음으로 50%선에 올라서며 전체 후보 중 압도적 1위를 유지
– 범여권 주자군에서는 이번 주 제외된 한덕수 권한대행의 지지 표심을 타 여권 후보들이 고루 흡수하면서 전 주 대비 대부분 상승한 모습을 보임. 다만,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등 주요 여권 주자들은 모두 한 자릿수~10% 초반대에 머물며, 후보군의 분산과 확장성 부재가 뚜렷한 상황임.
– 민주당 등 야권 후보군의 지지율 총합과 여권 후보군과의 격차는 2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짐.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8.7%(2.0%P↑), 국민의힘 32.9%(0.2%P↓), 조국혁신당 4.2%(1.4%P↓), 개혁신당 2.9%(0.2%P↑), 진보당 0.8%(0.0%P-), 기타 정당 2.2%(1.3%P↓), 무당층 8.4%(0.7%P↑)
– 더불어민주당 2주 연속 상승, 국민의힘 4주 연속 하락. 양당 간 격차는 15.8%포인트로 벌어지며, 4주 연속 오차범위 밖 민주당 우세 이어가
– 최근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들의 ‘집무실 세종 이전·충청 행정수도’,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 등 충청권과 영남권 정책공약으로 표심 공략을 하면서 충청권과 PK, 50대, 진보층 지지층 결집에 민주당 지지율의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 교체’ 59.9%(1.2%P↑),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 34.3%(1.0%P↓)
– ‘정권 교체’ 여론은 2월 말(4주차) 이후 8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 연장’ 여론을 크게 앞서고 있음. 두 의견 간 격차는 25%포인트를 넘으며, 야권 우위 구도가 지속되면서 정치 지형이 야권에 유리하게 재편되고 있음.
– 중도층 내에서는 정권 교체(68.7%) 선호가 정권 연장(27.4%) 여론보다 크게 앞서며 야권 쏠림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대구·경북(TK)과 60·70세 이상의 전통적 보수 강세 지지층에서도 정권연장과 정권교체 여론이 차이가 크지 않음

이재명 54.2% vs 김문수 23.6% vs 이준석 6.1% / 이재명 54.6% vs 한동훈 16.2% vs 이준석 5.4% / 이재명 54.6% vs 홍준표 20.5% vs 이준석 6.0%
– 지난 주까지 양자 대결구도에서 이번 주부터는 이준석 후보를 포함해 3자 가상대결을 조사하였는데, 이재명 전 대표는 지난 주와 동일한 54%대를 기록하며 3자 대결로 바뀌어도 지지층 이탈이 없었음. 대략 30%포인트 ~ 38%포인트 차이로 李 우세. 그 중 이재명 vs 김문수 간 격차가 가장 적게 나타나
–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정권 교체 여론 지지율과 맞물려 비슷하게 유지되는 반면, 국민의힘은 후보들 간의 분산 표심으로 정권 연장 여론 지지율에 비해 많이 부족함. 향후 후보 단일화로 보수 진영 통합 필요
이번 2025년 4월 3주차 주간 조사는 4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2,84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 6.6%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