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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영화에 이어 무대로 재탄생한 기억상실 로맨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 한국 6월 아티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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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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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KWbgcKkn20
https://www.youtube.com/watch?v=Gf2W-DLPRm0
https://www.youtube.com/watch?v=_ohd-Px2amw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오는 6월 13일~8월 24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는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신작으로, 일본 대형 출판그룹 카도카와와 동명 소설의 공연화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무대화를 준비해왔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데뷔작인 동명 소설은 2019년 제26회 ‘전격소설대상’에서 4607:1의 경쟁률을 뚫고 ‘미디어워크문고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정식 출간되어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이며 102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소설은 영화 제작으로 이어졌고, 2022년 일본 보이그룹 ‘나니와 단시’의 미치에다 슌스케가 출연한 소설 기반 영화는 제35회 ‘닛칸스포츠 영화대상’에서 ‘팬이 뽑은 최고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2021년 출간하여 석 달 만에 판매 10만부 돌파 및 하반기 외국소설 1위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240쇄가 발행되어 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동명의 영화 역시 2022년 국내 개봉 이후 121만 관객을 동원해 최근 10년간(2015-2025) 국내 개봉된 일본 실사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뮤지컬 ‘오세이사’는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돕기 위해 거짓 고백을 하게 된 도루가 자고 일어나면 전 날의 기억이 사라지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마오리와 가짜 연애를 시작하게 되며 겪는 일들을 그린다. 

 

작품은 풋풋한 청춘 로맨스로 시작되어 기억과 기록으로 이어지는 전개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하고, 마오리의 기억 문제를 알고 곁을 지키는 절친 이즈미를 비롯한 친구들이 쌓아가는 추억의 순간들과 관객들이 마오리의 기억상실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한 연출 등으로 자극적 사건이 없는 작품에 다이나믹 요소를 넣어 뮤지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봄날의 공원, 여름밤의 불꽃놀이, 마오리의 수채화 등 독자의 상상으로 존재하던 문학적인 풍경이 LED 무대장치로 구현될 예정이며, 모던락, 인디팝, 포크, 신스팝, 발라드, 엠비언트뮤직, 스윙, 펑키블루스 등의 장르들이 장면과 등장인물의 감정선에 맞게 사용된다.

 

창작진으로는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햄릿’,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의 작품 각색을 진행한 황정은 작가가 각색을 맡고,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라 시리즈’ 등의 음악감독인 이상훈 작곡이 작/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뮤지컬 ‘렛미플라이’, ‘에밀’,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 등을 작업하고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젊은연극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이대웅 연출이 참여한다.

 

황정은 작가는 “청소년의 이야기지만, 사랑과 상실의 경험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관객들이 두 인물이 맺는 관계와 상실에서 나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사랑과 기억의 힘을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각색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훈 작곡가는 “원작을 접한 후 청소년기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음악언어는 ‘팝’이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섬세하고 대중적으로 전달력이 좋은 팝이란 음악적 언어를 통해 사랑을 비롯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이사’는 4월 중 캐스팅 발표와 함께 프리뷰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https://swtvnew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082445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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