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민이 아내의 첫사랑을 축가로 섭외했다.
김종민은 20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조세호 문세윤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 린, 동방신기가 불렀다.
앞서 김종민의 결혼식 축가 라인업은 이적, 린으로만 알려졌다. 그런데 이날 결혼식에서 동방신기가 '허그'를 불렀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민의 결혼식 전이었던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이 유노윤호에게 청첩장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장면에서 김종민은 "여자친구 첫사랑을 알게 됐다. 그 첫사랑이 내가 아는 사람이더라"며 유노윤호가 아내의 첫사랑임을 알렸다. 카시오페아였다는 것.
더불어 유노윤호는 김종민의 아내와 전화통화를 했고, 김종민의 아내는 "어떡해, 저 심장이 너무 떨려요 지금"이라며 "콘서트도 갔었고 음악방송도 가고 스탠딩도 갔다"고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동방신기의 축가가 성사된 것. 청첩장을 전할 당시만 해도 "윤호는 결혼식 안 와도 될 것 같다"며 질투어린 모습을 보였던 김종민. 아내의 첫사랑을 결혼식 축가로 섭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동방신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돔 단독콘서트를 앞둔 상황. 일본 일정을 소화하다 김종민의 결혼식 당일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54678
김종민, 결혼식장에 아내 '첫사랑♥' 초대…현장 분위기 초토화+후끈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아내 첫사랑을 결혼식에 초대했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코미디언 유재석, 조세호, 문세윤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이적과 린이 함께했다. 결혼식 전부터 위 사실들이 알려지며 연말 시상식 급 하객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김종민 아내의 첫사랑이 깜짝 등장하며 식장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주인공은 '동방신기' 유노윤호다. 이들은 결혼식에 참석해 대표곡 '허그'를 열창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 아내의 첫사랑이 공개됐다. 김종민은 유노윤호에게 청첩장을 건네며 "여자 친구의 첫사랑을 알게 됐다. 그 첫사랑이 내가 아는 사람이더라"라고 밝혔다. 유노윤호가 아내의 첫사랑이었다.
곧이어 유노윤호는 김종민의 아내와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그의 아내는 "어떡하냐, 너무 떨린다 지금"이라며 "콘서트도 가고 음악 방송도 갔다. 스탠딩도 갔다"라며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청첩장을 전하던 당시 김종민은 "유노윤호는 결혼식 안 와도 될 것 같다"라며 장난스러운 질투를 비췄으나 아내를 위해 결혼식 축가로 동방신기를 섭외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일본 일정을 소화하던 동방신기가 김종민 부부를 위해 결혼식 당일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빛났다.
한편 이날 김종민의 새출발을 위해 연예계 대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김종민 덕에 신지, 이효리, 은지원, 토니안, 이민우 등 1세대 아이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35369
축가로 데뷔곡인 허그 부른 동방신기ㅋㅋ
어제 입국해서 축가 부르고 다음날인 오늘 다시 도쿄돔 투어 준비하러 일본으로 출국한 동방신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