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50420n00027?mid=e02


양준혁은 '둘째 가즈아'라는 키워드를 찾았다. 그는 "저는 프로야구 해설가이자, 대방어 수산업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작년 55세에 첫 아이를 가졌습니다. 100일도 안 됐는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좋다"라며 방송인 중 최고령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 3년 만에 누리는 행복을 드러내며 "내와 결혼할 때만 해도 정자왕이라고 했는데 70%가 떨어졌다고 하더라. 관리 안 하면 (둘째가) 힘들더라. 건강을 찾기 위해 운동을 하려는 찰나, '뛰어야 산다'를 만났다. 건강 회복 후에 둘째를 가지려 한다. 약속한 게 있다. 둘째 아이가 아들이라면 의사와 상관 없이 무조건 야구 시킵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