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추성훈→인교진 트로트 데뷔 “이찬원 장민호 존재 큰 힘”(잘생긴 트롯)[일문일답]
21,787 1
2025.04.20 12:49
21,787 1
ceLsKP

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가 tvN STORY ‘잘생긴 트롯’의 최종 T4에 등극했다.

tvN STORY 최초 트롯 예능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 작가 정수정)’은 4월 18일 진행된 파이널을 끝으로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민국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신곡 4개를 두고 치열한 1:1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가 최종 T4의 영예를 안게 됐다.

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는 각각 ‘Men To Man’, ‘나의 청춘에게’, ‘안아줄게요’, ‘중꺾마’ 4개 신곡의 주인공이 되어 트롯 가수 데뷔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에 종영 소회부터 무대 준비 과정 및 비하인드, 앞으로의 각오까지 ‘T4’ 4인의 모든 이야기가 담긴 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한다.

FjuhUb
이하 T4 멤버들(추성훈 인교진 현우 김준호)과 나눈 일문일답 전문.

Q. T4 등극을 축하한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을텐데, 최종 T4로 호명되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 본인의 우승을 예감했는지?

추성훈: 그동안 한 번도 T4에서 안 떨어지고 계속 올라간 만큼 부담감도 작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마지막 T4로 호명된 순간에는 기쁜 것보다 안도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ryxdDe
인교진: 정말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경연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제게는 충분한 도전이었기 때문에 ‘T4’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한참 동안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구나’ 싶어서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었고요. 우승은 감히 예감할 수 없었고, 매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그래서 더 절실했고, 더 간절했던 것 같습니다.

현우: 너무 기쁘고 떨렸습니다. 우승을 하겠다는 처음 마음가짐과 달리, 점차 출연자들의 실력이 발전하면서 솔직히 자신감이 떨어졌거든요. 그저 다같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더니 T4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노력의 성과가 기분 좋게 다가와서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우승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죠. 오히려 후반에 다다를 수록 순위가 점점 뒤로 밀려서 걱정이 컸었어요. 그래서 더 예상이 어려웠습니다.

김준호: 우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사실, 제가 노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원래 펜싱이란 운동을 해왔던 사람이고, 트로트를 들으면서 런닝머신에서 뛰었던 사람인데 우승을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노래를 잘하기로 소문이 난 추성훈 님, 인교진 님, 현우 님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평상시에 좋아하는 트로트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NOvyBx
Q. '잘생긴 트롯' 경연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지? 두 트롯듀서 장민호, 이찬원은 어떤 조언을 해주었고, 실제로 트롯듀싱을 받아본 소감은?

추성훈: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장혁 배우와 대결을 했던 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긴장을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트롯듀서 두 분께서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중에서도 ‘편하게 자기 목소리로 부르면 된다’라고 말했던 장민호 트롯듀서의 조언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oLbbCI
인교진: 아무래도 첫 경연 때 무대 뒤에서 숨을 고르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내가 지금 정말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고요.


장민호 씨는 제가 이전에 극중 트로트를 부르는 장면에서도 많이 참고했던 분이어서 감회가 더 새로웠고, 늘 차분하게 중심을 잡아주셔서 든든했어요. 이찬원 씨는 디테일한 지도를 아끼지 않으셨고 언제나 에너지를 주셨어요. 무대를 준비하면서 ‘트롯듀서’의 존재가 이렇게 큰 힘이 될 수 있구나,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현우: 첫 무대의 긴장감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트로트이기도 하고 경험이 없는 무대라서 그런지 첫 T4가 됐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두 트롯듀서분께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노하우라는 것이 실제 알려주기 어려운 부분인데 두 분께서 아낌없이 지도해 주셨거든요. 저로서는 꿈도 못꾸던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김준호: 기억에 남는 순간은 ‘황홀한 고백’을 불렀을 때인 것 같아요. 넓은 세트와 화려한 조명 속에서 제가 펜싱을 하는 모습을 대중분들께 선보이게 될줄 몰랐거든요. 화려하게 장식한 펜싱 칼을 무대에서 처음 들어온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 트롯듀서인 장민호, 이찬원이 한 조언 중에 진심을 담으면 된다는 말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역시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것 같아요. 실제 트롯듀싱을 받아보니, 구성진 느낌을 내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소위 말하는 꺾기 기술이나 발성이나 호흡을 잘 사용해야 하는데 펜싱 기술들을 연마하는 것 만큼 힘들었던 것 같아요.


sswoYF
Q. 매 경연마다 발전되는 실력과 트롯에 대한 진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본인이 꼽은 BEST 경연 무대는?

추성훈: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를 BEST 무대로 꼽고 싶습니다. 제 성격이랑 잘 맞는 노래라서 무대도 마음에 들었고 많은 분들께서도 좋은 반응을 보내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인교진: 아무래도 아버지와 함께 선 ‘어머니의 계절’ 무대가 아닐까 싶어요. ‘꿈의 무대’였어요. 아버지는 늘 저와 무대에 서고 싶어하셨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저의 꿈이 되기도 했거든요. 준비하면서도 울컥하는 감정이 컸었고, 가사 한 줄, 한 줄에 저희 가족의 시간이 겹쳐 보이더라고요. 아버지와 함께한 그 무대는 단순한 경연 이상의 의미였고, 그래서 제겐 가장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jnYPMx
현우: 1라운드 때 불렀던 '자옥아'라는 곡을 BEST로 뽑고 싶습니다. 첫 무대인데도 떨림과 설렘이 있었던 무대라서 유독 기억에 남아요. 트로트라는 것을 완벽히 잘 모르는 상황인데도, 무대 자체를 너무 재밌게 즐겼거든요.

김준호: 제가 꼽은 BEST 무대는 ‘인생아 고마웠다’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제 인생을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솔직하게 담아낸 무대이기 때문에 가장 BEST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감정이 격해져서 무대를 망칠 뻔도 했지만 위기를 잘 극복해서 더 기억에 남는 무대일 수도 있어요.


pWIDWw
Q. 음원 발매와 함께 트롯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그동안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도 마지막 한 마디 부탁한다.

추성훈: 트로트를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정말 소중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듣고 많이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인교진: 제 안에는 트롯 DNA가 있고, 음악을 가까이 두고 살아왔었지만 직접 무대에 서고 음원을 낸 건 제게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연기와 트롯, 두 영역 모두에서 진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은 언젠가 전해진다고 믿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현우: 너무 부족한 저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아줄게요’를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준호: 저는 제가 참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각기 다른 분야에서 꿈을 이뤘으니까요. 앞으로도 대중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는 방향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잘생긴 트롯’을 시청해주시면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https://naver.me/xoHp33zY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0:05 9,1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23 이슈 가시에 찔렸을 때와 상처 받는 말을 들었을때 뇌가 똑같이 반응한대 1 22:49 273
2957222 이슈 4분동안 감정연기 보여주는 바다 (신곡 - 소란스런 이별) 1 22:48 80
2957221 유머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국산게임 하게 되는 이유....youtube 2 22:47 319
2957220 이슈 솔로지옥 직진남을 뚝딱이로 만든 레전드 연프 여출 4 22:47 745
2957219 이슈 애매하게 5,6년 올드한게 아니라 한 30년 올드해버리니 오히려 힙함 ㅋㅋㅋ 7 22:46 1,491
2957218 이슈 나야, 최강록 소주 출시! 9 22:45 1,209
2957217 유머 1990년대 IT보안기술 10 22:43 608
2957216 이슈 드디어 등장해버린 두쫀쿠 끝판왕..jpg 29 22:41 3,369
2957215 유머 법원 위스키는 어디서 사냐 12 22:41 1,144
2957214 이슈 박나래vs매니저 논란 약간 반전? (새로운 이진호발 소식) 28 22:40 3,859
2957213 유머 [먼작귀]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하치와레(일본연재분) 5 22:39 298
2957212 이슈 잼민이때 키자니아 갓는데, 키조라고 거기서만 쓸 수 잇는 화폐가 잇엇음 4 22:39 638
2957211 기사/뉴스 문과 전문직 '사망 선고' 내린 미 경제학자들…"앞으로 법조계 진로 절대 안 돼" 6 22:38 845
2957210 이슈 후카다 쿄코 리즈시절 2 22:38 463
2957209 유머 시아버지 : 뭐 먹고 싶은거 있으면 다 얘기해 다 해줄게 며느리 : 신선한 전복? 5 22:38 1,531
2957208 이슈 거침없이 하이킥 명장면 1 22:37 311
2957207 이슈 대만 청춘영화 주인공 같은 클유아 김성민 대만 출국 사진 2 22:37 455
2957206 이슈 재택근무vs사무실출근 연봉 2배차이 난다면? 3 22:36 855
2957205 기사/뉴스 하희라 “아들 얼굴 본 사람들 ♥최수종 성형 의심, 딸은 완전 아빠 눈”(옥문아) 22:36 1,237
2957204 유머 ??? 안성재.... 못참겠다는듯 안아버리네 9 22:36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