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곳 사건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10대 미성년자로 여성과 일면식도 없었습니다.
[피해 여성]
"나이가 비슷한 또래 남자애들 보면은 막 과호흡이 오면서 약간 불안하다 그런 느낌. 빨리 이사를 했고 일도 지금 다 그만둔 상태고."
남성은 "사회에 불만이 많아 아무나 폭행하고 싶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에게 정신질환 이력을 발견해 응급입원 조치했고,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정확한 처분을 위해 먼저 보호관찰소에 남성의 심리상태 등을 조사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06069
예전 아니고 어제자 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