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트페어링' 창환·지원, 15세 나이차 확인 후 급변한 분위기
31,180 14
2025.04.18 22:24
31,180 14
NHKXJZ



그간 '40세 파일럿' 창환은 지원과 3연속 데이트를 진행하며 호감을 키워왔다. 이후 그는 지원이 '25세 반도체 엔지니어'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충격에 빠졌다.이날 방송에서 창환은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둘째 날 모두가 출근한 가운데, 홀로 집을 지키며 저녁 식사 준비를 도맡는다. 그는 지원이 가장 늦게 퇴근해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게 되자, 지원의 밥을 살뜰히 챙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지원과의 대화를 일부러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창환의 미묘한 변화를 눈치챈 지원 또한, 애써 밝은 표정을 유지하지만 식사가 끝나갈 무렵에는 급격히 말수가 줄며 심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각자의 호감 상대방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방으로 돌아온 창환은 룸메이트 지민에게 "오늘은 (문자를 보낼 사람을) 고르기 힘든데"라고 운을 뗀 후 지원과의 15세 나이 차를 언급하며 "내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라고 부담을 토로한다. 지원 또한 '운명 페어링'을 확인했던 창환의 페어링북을 다시금 살펴보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과연 '서울 페어링하우스'의 둘째 날 두 사람이 누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이처럼 로맨틱한 이탈리아에서 '현실 세계' 서울로 돌아오며 모두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입주자 8인에게 '계약 연애'에 관한 공지가 날아온다.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상대방을 독점할 수 있는 찬스를 확인한 후, 찬형은 "지금까지는 서로에게 굉장히 조심스러웠는데, (계약 연애를 겪으면서) 상대를 향한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 같다"는 의욕을 보인다. 더불어 우재는 "3일 동안 온전한 남자친구가 되어 그 사람에게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원픽'인 제연 외에 평소 궁금증이 있던 한 명을 추가로 언급하기도 해 시선을 모은다.

창환과 지민의 방에서도 '계약 연애' 상대방으로 누굴 정해야 할지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가 이어지고, 창환은 "너(지민)와 이야기하면서 마음속에 (누구를 고를지) 결정이 됐다"며 고민을 끝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스튜디오 MC 윤종신과 최시원 또한 "(러브라인의) 1차 구도가 깨지고 있어" "정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중"이라며 흥미를 드러낸다.


https://naver.me/59vheiyQ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7 12.18 70,5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2,8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4,9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563 기사/뉴스 양평군 공무원 “김선교, ‘김건희 일가 사업 도와주라’ 지시”···특검, 특혜 정황 진술 확보 22:27 0
2942562 유머 글씨체 때문에 영포티가 작업거는 거처럼 되어버렸다;;; 22:27 17
2942561 이슈 슈붕 때문에 손절했다가 슈붕으로 화해한 남돌 22:26 67
2942560 기사/뉴스 미 하원 직접 '온플법' 항의서한…"쿠팡 작품 같았다" 22:25 90
2942559 이슈 한가인 에릭 앤디 구애 반응 차이 5 22:25 467
2942558 이슈 올데프 애니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jpg 9 22:23 919
2942557 이슈 작중에서 해리포터가 받았던 선물들 🎁 22:23 270
2942556 유머 일본 야구선수가 걸그룹 팬일 경우 1 22:22 260
2942555 정치 ??? 올 한 해, 당신을 여기까지 버티게 한 힘은 무엇이었나요? 22:22 112
2942554 이슈 9급 사회복지 1년 4개월차...X발 35 22:21 1,231
2942553 이슈 에스파 카리나 인스타 업 : 미리메리크리스마스🎄💝 3 22:21 382
2942552 이슈 해리포터 팬들(영화한정)에게 호불호 쎄게 갈리는 사람 15 22:20 568
2942551 유머 고알못 동생이가 너무 웃김 22:20 474
2942550 유머 쉬는 날에도 일찍 일어나(게 되)는 사람들의 모임...jpg 8 22:19 573
2942549 이슈 회사에서 냄새난다고 나를 피해 9 22:16 1,618
2942548 유머 [흑백요리사] 정호영.. 일식을 너무사랑한 나머지 지브리상이 되어버린 셰프 7 22:16 1,463
2942547 유머 네 몸의 신체기관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면 뭘 할래? 47 22:14 1,250
2942546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ADPRESENT BEHIND PHOTO 22:13 109
2942545 이슈 쿠팡 폭파시킬 기세인 민심 근황.gisa 4 22:13 2,303
2942544 유머 흑백ㅅㅍ) 후덕죽햄 1대1 지명당시 표정 ㅋㅋ 9 22:11 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