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은 18일 FA 대상자 송명근(32)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최대 총액은 9억원(연봉 4억2000만원, 옵션 3000만원)이다.
또한, 삼성화재블루팡스는 내부 FA 대상자 이호건(29)과 조국기(36)와도 계약을 완료했다.
삼성화재블루팡스 관계자는 “송명근의 FA 영입으로 팀의 공격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시즌 주전 세터 및 리베로로 활약한 이호건과 조국기와 재계약을 통해 전력누수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호건은 5월 군입대 예정이며 2026년 11월 제대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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