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성 집 침입 '성폭행', 그놈 15년만에 잡혔다…DNA의 힘
11,417 8
2025.04.18 15:47
11,417 8

울산지검, 40대 특수강간 불구속 기소
법원, "도주 우려 없다" 구속영장 기각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지난 2009년 울산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15년만에 붙잡혀 재판을 받게 됐다.

울산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일권)는 A(40대)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9년 11월 울산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이 피해 여성의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경찰은 처음 본 사람이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했으나 용의자를 잡지 못했다.

피해자의 속옷에서 남성의 DNA를 확보해 검찰의 신원확인정보 데이터데이스에 등록할 수 있었다. 이후 미제 사건으로 전환돼 수사가 계속 이어졌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성폭행 미제 사건의 범인은 사건 발생 15년만인 지난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폭력사건으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A씨의 DNA가 당시 성폭행 미제 사건에서 확보된 DNA와 일치한 것이다.

검찰은 집중 조사를 통해 A씨의 성폭행 혐의를 입증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이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불구속 기소하게 됐다.

울산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DNA 데이터 분석 등 과학적 수사기법을 활용해 강력 범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을 의뢰하는 등 피해자 인권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92713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2 00:05 4,6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7,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5,6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653 이슈 김치 양념에서 힌트를 얻어, 물엿과 고추장으로 만든 양념으로 닭 비린내를 잡은 양념치킨과 기름진 치킨에 곁들일 치킨무를 개발해내 한국에 프라이드치킨이 완전히 자리잡게 만드신 윤종계 사장님이 2025년 12월 30일 타계하셨다고 합니다. 1 14:54 50
2956652 정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내일 구형... 사형 또는 무기징역 37 14:50 610
2956651 기사/뉴스 조카 살해한 이모, 알고 보니 친모였다… 형부 성폭행이 낳은 비극 29 14:50 1,563
2956650 기사/뉴스 30대 중국인이 버스정류장에 있던 10대 볼에 강제로 입 맞춰…징역 2년 구형 6 14:49 290
2956649 기사/뉴스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이라는 가장 확실한 중심 1 14:49 395
2956648 기사/뉴스 美국무 "다음주 덴마크와 그린란드 논의…군사옵션 배제 안해" 16 14:47 320
2956647 이슈 임짱 임성근 셰프 인스타 업데이트 16 14:45 1,426
2956646 이슈 원시 기술 재현하는 유튜버 Primitive Technology 근황 14:44 385
2956645 이슈 두바이쫀득피자 등장 19 14:44 2,211
2956644 기사/뉴스 기안84, '태계일주4' 인연 셰르파 타망과 韓서 재회…쇼핑·식사 극진 대접 6 14:42 633
2956643 정치 오늘 정부 산하기관 첫 타자로 생중계 업무보고한 소방청 14:42 544
2956642 이슈 미스터 비스트 : 우리한테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뉴진스 팬 한명을 데려와야겠어 19 14:42 1,336
2956641 유머 천주교 신자 70%가 개신교로 이동했다는 의견에 어찌 생각하냐고 아내님께 물어봄 82 14:41 4,255
2956640 이슈 중국 한 대학생의 어검술.twt 18 14:36 1,239
2956639 유머 부산에서 일어난 묻지마폭행 9 14:35 1,696
2956638 이슈 영화 <프로젝트Y> 언론시사회 한소희 14:35 1,232
2956637 이슈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기로 올라온 다큐모음..youtube 2 14:34 403
2956636 이슈 구애할 때 서로 과일을 교환한다는 새 8 14:33 1,283
2956635 유머 아인슈타인이 관짝 부수고 튀어나와도 인정인 상황. 19 14:33 2,709
2956634 이슈 영화 <프로젝트Y> 언론시사회 전종서 14:33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