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난 매일 사용하는데"…대장암 전문의는 절대 안 쓴다는 '구강청결제', 왜?
32,289 37
2025.04.18 12:49
32,289 37

구강 건강을 위해 양치 후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치아를 더 튼튼하게 하고 상쾌한 느낌을 유지하고 싶어서다. 하지만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구강 청결제 사용이 대장암과 연관성이 있다며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카렌 자기얀 박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내용을 보도했다. 자기얀 박사는 자신의 집 욕실 영상과 함께 "내 집 욕실에선 구강청결제를 절대 찾아볼 수 없다"며 "구강청결제는 입 안의 미생물 생태계에 교란을 일으켜 장내 박테리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연구자들이 최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구강 청결제를 사용할 경우 일부 박테리아가 제거될 수 있는데, 이 박테리아가 없으면 대장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박사는 용변을 본 뒤 물티슈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많은 환자가 물티슈 사용으로 인한 항문 주위 피부염과 피부 발진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며 “나는 개인적으로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들에게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가능하다면 물이나 비데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물티슈를 사용한 뒤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욕실을 나설 경우 항문 주변에 세균 증식을 촉진해 감염과 피부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75658?sid=103

목록 스크랩 (2)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86 12.26 9,4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3,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8,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2,3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4,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799 이슈 인간 아오이 유우처럼 입은 샘 스미스.jpg 4 12.26 618
2944798 유머 과메기 아니고요 다시마 부각 아니고요 2 12.26 321
2944797 이슈 반응 안좋은 snl 출생률 장려(?) 개그.x 1 12.26 354
2944796 이슈 Band Nah 나상현씨밴드 NEW EP [낙원] ➫ 2026.01.08 6PM (KST) 12.26 23
2944795 유머 방금 케톡에서 반응 개터진 박성웅 x 연준 톡투유 옹동 챌린지 3 12.26 186
2944794 이슈 데뷔기념일에 라방해준다더니 무료 미니팬미팅에 무료 라이브송출까지 낋여온 김재중 12.26 78
2944793 기사/뉴스 기안84, 모친 펫로스 고백에 먹먹..“가족 같은 존재였다” (‘나혼산’) 3 12.26 646
2944792 이슈 유튜브 조회수 482만 넘은 이 밈을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10 12.26 914
2944791 이슈 각잡고 커버 소취하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부른 <Bring Me Love> 12.26 64
2944790 이슈 해적 공주 같은 샘 스미스.jpg 8 12.26 924
2944789 유머 [당일배송 우리집] 33살 가비 애기여서 못 일어난다고 우쭈쭈 하고 깨워주는 언니들...☺️ 3 12.26 873
2944788 이슈 한 지붕 두 가족 생활.jpg 7 12.26 1,168
2944787 이슈 15년차 은행원이 부르는 타샤니의 경고 3 12.26 622
2944786 기사/뉴스 주차하다 4억원어치 '쾅쾅쾅쾅쾅'…포르쉐·BMW 5대 친 여성 17 12.26 1,450
2944785 유머 SM 비주얼 센터의 조건 7 12.26 1,015
2944784 이슈 빌리 하루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2.26 150
2944783 기사/뉴스 홍석천, 입양한 자녀 '왕따 걱정'에 학부모 행사 불참..."가족사진에 내가 없다" 3 12.26 1,413
2944782 이슈 샘 스미스가 진짜 존경스러운 이유...jpg 9 12.26 1,834
2944781 정치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통합, 서울시가 하겠다" 31 12.26 512
2944780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공트 업로드 12.26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