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그룹 킥플립(KickFlip)이 돌아온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킥플립(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오는 5월 말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킥플립이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 1월 데뷔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이후 4개월 만이다. 초고속 컴백을 결정한 킥플립은 5세대 신인 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고 'K팝 슈퍼 루키' 면모를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이며, 데뷔 첫 컴백인 만큼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킥플립은 스트레이 키즈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아이돌 명가' JYP의 신인 그룹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데뷔했다.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로는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제틱한 라이브로 호평 받으며 팀의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 데뷔 33일 만에 첫 출연한 가요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는 점도 그 증표다.
데뷔 음반은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 2000장을 달성하며 주간 앨범 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1.19~2025.01.25) 1위에 올랐고,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7만 6881장을 기록하며 공식 초동 인증패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킥플립은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출연을 확정 짓고 'K팝 슈퍼 루키' 수식어에 걸맞은 개성 넘치는 무대 에너지를 상승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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